4학년이 되어 한껏 성장한 우리 친구들은 아주 귀여운 애완동물을 학교에 데려왔습니다. 도라의 골든 햄스터 노라, 카밀의 페럿 마시멜로, 그리고 미스트라의 뱀 하양이와 마음만은 함께 하는 즐거운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
이하로는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플레이로그와 후기가 이어집니다.
플레이 예정이 있으신 분,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은 열람을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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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GM): 날이 궂은 나머지 오늘 예정되었던 신비한 마법 돌보기 수업이 취소... 는 아니고 아쉽게도 실내 수업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판 (GM): 평소 교수님이 아끼셔서 학생에게 공개하지 않던 박제실로 모이라는 소식을 기숙사 반장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판 (GM): 직접 만나지 못하는 건 아쉬워도, 신기한 박제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스트라: (살아있는 동물이 아니면 좀 나을 거 같기도 하다.)
(잠깐, 왜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않을 거라 생각한 거지?) (침착.)
판 (GM): 당연히 마법 세계의 박제들은 살아있을 때의 모습을 흉내내며 정교하게 움직입니다.
(대박!!) (쓩 튀어오를 준비)
미스트라: 기껏 올린 머리가 다 풀릴 거야, 젠킨스. (쿸)
(엄지로 살짝 찔렀다)
미스트라: 흠흠. (모르는 척 남들 따라 박제실로 척척 향한다)
판 (GM): 박제실에 도착하면, 아직 교수님은 도착하지 않았는지 떠들고 있는 학생들만 보입니다.
도라: 와... 박제도 움직이는구나. 아냐, 움직일 줄 알았어. 당연히 움직이겠지!
판 (GM): 교수님을 기다리는 학생들 가운데서 꺄악! 하고 새된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쥐가 죽어 있잖아!! 으!!"
판 (GM): 비명을 지른 학생은 후다닥 문 근처에서 떨어지지만 대부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위기입니다.
미스트라: (쥐... 쥐야 어디든 있을 수 있지.) (잘린 쥐도...) (갑작스런 트라우마 자극)
판 (GM): 그야 원래 낡은 학교기도 했고... 요새 학교 안에 고양이가 늘었는지 물린 쥐가 엄청나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도라: 근데 박제가 움직이는 건 사진이 움직이는 원리랑 비슷할까, 아니면 마법 건 빗자루의 원리랑 비슷할까?
(고양이.... 고양이가... 고양이 좋아... 잠시만 고양이?)
(기숙사에 둔 햄 케이지 떠올림)
카밀: 그거 좋은 질문인걸... 아마 후자 아닐까~? (곰 곰)
미스트라: 글쎄, 같은 효과라도 다른 종류의 마법을 사용할 수도... (뱀한테 아무데서나 주운 쥐를 주면 안되겠지...)
도라: 그럼 역시 시체를 가공해서 마법을 건 거에 가깝겠지? 음... 그렇게 생각하니 신비로움이 좀 덜어지는 것 같아.....
복도에 서 있는 기사 갑옷들 같은걸....
카밀: 하지만 기사 갑옷들보단 복슬복슬하게 생겼으니까 괜찮을지도~ (하면서 쥐 시체 있다는 쪽 기웃거림)
있지, 리틀 미스트라는 죽은 쥐도 먹어?
(뱀 말하는 것임)
판 (GM): 학생들이 한 발자국씩 떨어져 있는 죽은 쥐의 시체는 고양이에게 물려 죽었다기엔 조금 큰 이빨자국이 나 있습니다.
오... 음... 적나라한데...
미스트라: ? 나는 쥐 고기를 먹지 않아... (?)
카밀: 아니, 미스트라 말구, 롱 미스티 있잖아. (역시 뱀 말하는 것임)
미스트라: .... 아, 그 뱀... (침착.)
(죽은 쥐를 슬쩍 구경하고, 얼굴을 조금 찌푸린다.) 걘 보통 죽은 걸 먹어.
정확히는... 얼려둔 걸 해동해서..?
도라: 걔 이름 정말 안 지어줄 거야? (쿡쿡) (하다가 오... 하는 표정 지음)
뱀은 사료를 안 먹는구나... 고생이네........
카밀: (잠깐 햄'쥐' 노라 생각나서 도라 봄) (안 봄)
미스트라: .... 작은 나로 불리는 걸 들으니까, 이제 정말로 붙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추천해주겠어? (가볍게)
도라: 하지만 미스트라가 그렇게 용감할줄 나는 알고있었지. (식용 쥐와 햄쥐는 다르다!)
음...
음........
미스트라 동생이니까 미미?
미스트라: 미... 음.... 고려해볼게. (차분.)
카밀: 그런데 이거 뭐에 물려 죽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줘도 되는 걸까? (죽은 쥐 시체 보며 곰곰..)
땅에 떨어진 건 먹는 거 아니랬는데... (곰곰곰)
미스트라: 저런 건 안 주는 게 좋아. 병에 걸려 있을 지도 모르고. (흠)
카밀: 역시 그렇지... (쥐 시체에서 흥미를 잃엇다)
미스트라: (담비에게 줄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니?)
... 뱀은 얼어있는 걸 좋아해?
미스트라: ... 줄 땐 녹여서 줘. (침착;)
카밀: (음~ 담비 줬어도 괜찮았겠지만 카밀은 아마 보통 과일을 줬다)
카밀: (동물은.. .담비가.. 사냥하지않앗을까? 라는 급조설정을 붙여봄)
미스트라: (과연 프뤼네를 닮아서 독립적이고 똑똑한 개체인가 보구나.)
도라: (제 5회 애완동물동반모임에서는... 노라를 케이지 밖으로 꺼내지 말아야지...)
카밀: (그럼그럼! 사실 지금도 어디 사냥하러 가 있는 것 같다...)
미스트라: (잠깐, 우리 벌써 네 번이나 만났니?)
(그리고 방임주의 부모인 카밀을 조금 불안하게 보기)
도라: (그럼! 우리는 애완동물과 꽤 각별한 시간을 보냈다는 설정이다!)
(셋이 모두 동물을 키우게 됐으니까 당연히 그래야지! 노라는 평범한 햄스터지만...)
L D.: 알고 보니 애니마구스엿다거나 그런 (갑분애니마구스)
미스트라: (왠지 다른 애들의 애완동물을 만져보는 시간이었던 거 같다.) (곰곰)
판 (GM): 종이 치고 나서도 교수님이 도착하지 않자 복도의 수근거림이 점차 의문이 되어가던 와중에 복도 끄트머리에서 헐레벌떡 뛰어오는 발소리가 들립니다.
도라: (사실 뱀뱀이는 아직 모임에 참여한 적이 없나? 이번에야말로 만날 수 있나?)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미안하다~! 내가 조금 늦었지? 비를 맞으면 안 되는 동물들이 있어서 우리에 집어 넣고 오느라 말이야. (옷에 묻은 깃털을 툭툭 떼어낸다.)
판 (GM): 뱀뱀이만 온 적 없어도 귀엽잖아요
판 (GM): 어흐흑 광기 소외감이 현재화 됩니다(ㅠ
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판 (GM): ㅋㅋㅋㅋㅋㅋㅋ아니에요 아니에요 드립이었어요
냠: 뱀: 여기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야....
아 이건 실종이군요
Eh: (젠장... 젠장 뱀아 내가 잘못했다.)
판 (GM): 참고로 신동돌 교수님은 해그리드 파쿠리라서 거인 혼혈이시고 붉은 곱슬머리입니다
머리색은 취향입니다 이상하게 호그와트 교수 중 적발의 비율이 높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냠: 교수님 늦었다고 마구 쪼려다가 해그리드라서 관대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자, 자~ 내가 아끼는 박제실을 이번 시간, 너희 학년에게만 특별히 구경시켜주마!
도라: 교수님~ 얘도 교수님 컬렉션이에요? (죽은 쥐를 가리킨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손대도 괜찮지만, 때리지 말고! 살아있는 동물을 대할 때 처럼 천천히~ 그리고 정중하게 대하는 걸 잊지 마렴.
미스트라: (왠지 엄청난 동물들이 있을 것만 같아...)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오, (죽은 쥐 보고 눈 휘둥그레짐) 내 박제 중에 상처가 난 건 없단다. 이 쥐는... 아무래도 엄청나게 커다란 고양이가 사냥을 했나 본데?
참고로 고양이가 주인에게 벌레나 쥐같은 걸 물어오는 건 선물한다는 의미니까 너무 질겁하지 말거라!
애완동물 기르는 애들은 다 밥은 잘 챙겨주고 있지?
미스트라: (왠지 어렸을 때 언니의 고양이가 자꾸 메뚜기 같은 걸 주워다 준 것 같다.)
카밀: 그럼요~ (알아서 잘 챙겨먹는 쪽에 가깝지만)
도라: (미스트라... 사실은 동물에게 사랑받는 체질)
미스트라: 식사를 거르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는 거의 잠만 자서 그렇지)
(근데 손 대려고 하면 도망가던데...)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좋아, 좋아! (흡족한 표정)
그럼 이제 내 박제실을 구경시켜주마. 짜자쟌~~!
도라: 저희는 산 동물을 키우는데 박제실을 엄청 좋아할거라고 기대하시기엔 좀... (말은 그렇게 하지만 눈은 욜라 반짝거림!)
판 (GM): 단촐한 효과음과 함께 박제실의 문이 열리고, 그 안의 엉망이 된 풍경이 학생들을 벙찌게 만듭니다.
박제들은 다 자리에서 이탈해 고장난 장난감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판 (GM): 횃대에서 떨어져 바닥에서 푸드덕거리는 날개가 부러진 새들, 서로 다리가 엉킨채 뛰어다니는 이름 모를 동물,
미스트라: (아직 교수님이 진지하게 이걸 멋지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아니면 뭔가 사고가 난 건지 구분할 수 없어서 침착하게 대기함)
(은 아무래도 사고 쪽인 것 같다.)
판 (GM): 바닥에 드러 누워 허공에 발을 휘젓는 네발 동물과 부서지고 조각난 동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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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처참하고 참담한 표정)
도라: .... 저, 저희 나가있을까요?! (삑살)
미스트라: (자기도 모르게 다가가서 위로할 준비;)
판 (GM): 기이하기도 하지만 조금쯤 우스꽝스러운 풍경을 보고 누군가 큰 목소리를 냅니다.
도라: (어떡해... 신동돌 교수님이 저런 표정을 지으면 누구라도 마음이 약해질거야...)
판 (GM): "어! 저거 네가 기르는 사냥개 아니야?"
미스트라: (설마 학생의 애완동물이 침입해서... ?)
판 (GM): 망가진 박제 사이로 굵은 목덜미에 큼직하고 선명한 이빨자국이 난 개 시체가 보입니다.
판 (GM): 거대한 맹수에게 물어 뜯긴 것처럼 보이지만, 물린 자국 외에는 아무런 상처가 없으며 미라라도 된 듯 바짝 말라있습니다.
도라: 어... (안 움직이지? 박제가 아니라 시체지?)
교수님... 미라도 취급하시나요?
판 (GM): 한 학생이 개 시체를 보고 달려가 엉엉 울기 시작하고, 박제실 안의 분위기는... 더욱 싸늘해집니다.
미스트라: 이상한 게 쳐들어와서, 박제도 망가뜨리고 애완동물도 저렇게.. 만든 게 아닐까.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맙소사, 이런... 울지 말려무나... (학생 토닥토닥 해주고 있음)
도라: 호그와트는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곳이라며....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 ...사실 요새 금지된 숲의 야생동물들이 가끔 숲 밖으로 나와서 다른 동물을 해치는 것 같아 학교에선 너희가 숲 근처에 가는 걸 별로 원하지 않았단다.
학교 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은 한 번도 없어서 실내에서 수업을 진행하면 될 거라고 했는데... ...
.... 학교에 침입했을 지도 모른다는.. 말씀이시군요. (조금 심각해진다.)
도라: ... 그러니까, 저희가 그걸 잡는 걸로 수업 내용이 바뀌나요?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그래... 어떤 종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 어이구. 이런! 맙소사!
아니!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거란다!
어떤 동물인지도 모르는데 학생들에게 잡아오라고 시킨다니! 절대 안돼!
미스트라: (젠킨스, 네가 본 미래를 함부로 떠벌이면 안돼.) (또 쿸 찌름)
(아무리 응?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예지라도 말이야.)
카밀: (하지만 결국 우리가 잡게 될 것.....) (합)
(어른들이란 언제나 그랬어! 우리가 움직이기 전엔 사건 해결이 안 돼!)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그래, 큰일이지... (자기 턱을 쓰다듬는다.) 시작도 못했지만 아무래도 오늘 수업은 더 진행 못 할 것 같다. 자! 다들 오늘은 쉴 테니까 가서 따뜻한 코코아라도 한 잔씩 마시고 쉬어라!
너는... 나랑 강아지를 묻어주러 가자꾸나. (아직 울고 있는 학생 다시 토닥토닥)
미스트라: (이 다음엔 교수님이 홀로 박제실을 정리하면서 우시는 건 아닐까 잠깐 걱정한다.)
카밀: (당분간 담비에게 외출 금지 처분을 내려야 할까?) (곰곰)
도라: (우는 학생 근처 서성서성) 괜찮으시다면... 저도 도와드릴 수 있는데요!
(카밀이랑 미스트라 흘끔 보고) 그러니까, 저희들이요!
판 (GM): 핸드아웃 <엉망이 된 박제보관실>을 공개합니다.
돕는 것은... ... 씬에서!
판 (GM): 그럼 도라부터 진행하나요(00=00)
보통 사냥개를 작은 동물이라고 부르진 않잖아요
도라의 귀여움의 척도에 대해 고민중이에요
슈나우저나...
(?
L D.: 도라가 털뭉치는 모두 귀여워할수도 잇어요
골든 리트리버도 사냥개래요
사냥개가 아닌 개는
마... 말티즈
사냥개래요 출처가 ㄴㅁ위키지만
냠: 일단 개는 모두 사냥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ㅋ
냠: 그런 의미에선 모두가 사냥개야 (멈머들 안으며)
도라: (장면은 이어서... 등장인물 전원! 도라는 동물 친구들을 위협하는 악의 무리를 용서할 수 없다! 동물 친구들과 우리 친구들과 신동돌 교수님께 무슨 짓이야!)
미스트라: (사실 지난 일 이후로 과외 공부를 꾸준히 한 미스트라는 애완동물들을 잠깐 물건으로 만들어두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다.)
카밀: (어째서 학교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나?) (어느새 돌아온 담비 목도리처럼 감고 한숨중)
도라: (마시멜로 안녕! 마시멜로의 촉촉한 코를 콕 하고 교수님이랑 친구 곁으로 다가간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도와주겠다고? 착하기도 하지... 잠깐 무덤을 만들러 가야겠으니까 너희들끼리 있을 수 있니? (학생들을 걱정하는 눈치... 학생들이 만질 박제도 걱정하는 눈치...)
미스트라: (걱정하는 거 알아채고...) 걱정 마세요. 적당히 자리를 정리하기만 하겠습니다. (아마도)
도라: 그럼요, 그럼요. 예쁘게 정리해둘게요. (눈썹 늘어트리며 양 손 꼭 맞잡고 끄덕끄덕)
판 (GM): 이쁘게까지 할 필욘 없고, 그냥... 적당히 치워만두렴. 고맙구나, 덕분에 할 일이 좀 줄겠어. (한숨 푹 쉬고 견주 학생이랑 나간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이쁘게까지 할 필욘 없고, 그냥... 적당히 치워만두렴. 고맙구나, 덕분에 할 일이 좀 줄겠어. (한숨 푹 쉬고 견주 학생이랑 나간다.)
도라: 무슨일이야? (교수님 나가자마자 눈썹이 슉 올라간다!)
도라: 마시멜로가 안 다쳐서 다행이다. (우쭈쭈하다) 그거, 설마 기숙사까지 들어가진 않겠지...?
카밀: 하지만 그렇게 큰 고양이~ 같은 동물이 기숙사로 들어가는데 못 보는 학생도 없을 테니까? 괜찮지 않을까~
투명한 동물이라면 큰일이지만~
도라: 그게 뭐든 빨리 잡아야 돼, 카밀도 이것만 치우고 기숙사에 다녀오는 게 낫지 않겠어? (주먹 불끈!!) 노라는 케이지에 있는데 안전하겠지? 햄스터 볼에 넣어 둘 필요는 없겠지....?!
카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마시멜로랑 손장난 침)
미스트라: 같이 붙어 있는 게 안전할지, 기숙사에 두는 게 안전할지... 실은 나도, 붙어 있는 편이 낫다고 보는데.
도라: 노라는 너무 작아서 쉽게 다치는데... 의자에서 떨어지면 골절될지도 모른단 말이야. (중얼중얼하며 일단 쓰러진 박제 전시대부터 일으켜본다! 끙차!)
('정리'로 박제보관실을 조사합니다!)
도라: 도라 ROLL 정리 10
목표치: 6
순발이라서 한 번 더 가능하던가 그럴 것입니다/
판 (GM): 도라의 엄청나게 빠르고 완벽한 정리로 박제보관실이 깔끔해졌따!
판 (GM): 엉망이 된 박제보관실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도라: (이마의 땀을 시그니처 포즈로 닦는다!)
...
판 (GM): 핸드아웃 <금지된 숲>을 공개합니다.
부엉이 깃털이네...
도라: 아무래도 부엉이가 지나가진 않은 것 같지. (깃털이 빠진 애처로운 박제 부엉이를 본다...)
이건 말이야...
...
.....
미스트라: ... (나는 예언의 재능이 없는 줄 알았는데...) (선명한 미래를 보며 힘없이 미소를 짓는다.)
(착잡...) 그런가?
도라: (그렇지? 하는 확신에 찬 얼굴로 돌아봄!!)
당연하지! 지금 교수님 부르러 가면 늦는다고!
4
(개소리함
도라: 마시멜로도 내 말에 동의하는 것 같은데!
도라: 교수님이 멍멍이를 어디에 묻으러 갔는지도 모르고 거기서 걔랑 교수님이 울면서 기도를 하고있을지도 모르고 만약에 아직 장례가 안 끝났다면 우는 걔를 냅두고 교수님이 오기도 좀 그렇잖아!!!
이건! 우리가! 가서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해! (콧김 한 번 뿜고)
미스트라: (아, 잠깐, 지금? 여기서?) (침착하게 도라 본다)
도라: 음... 맹수인 것 같으니까 말이야....? 우리가 잡기는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카밀: 하지만 '금지된' 숲인걸~ 위험한 동물이 나온다고도 했구~
도라: 어디로 도망쳤는지만 사알짝 보고 오자 뭐 그런 거지. (살살 꼬셔봄)
(내가 너희랑 몇 년째 친구냐. 4년째 친구다.)
절대절대 깊게 안 가고 어느 쪽으로 갔는지만 보고 오면 되잖아?
카밀: (그리고 4년 동안 우리에겐 이런 순간이 많았을 것이다. 도라가 함가하고 카밀이 말리는...)
(그 때마다 우리는 언제나...) (미스트라 봄)
미스트라: (금지된 곳에서 뭔가 태웠던 기억이 나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그저 웃는다)
(왜 자꾸 웃음이 나오지.... 어째서.......)
마시멜로? (갑자기 담비 부른다)
미스트라: (고르라는 것처럼 왼손 오른손 둘 다 내민다)
카밀: (미스트라에 오른손에 촉촉한 코가 닿앗다.)
.... 마시멜로가.... 가자고 하는 것 같아. (???)
미스트라: (아니야 왼손이 안 가고 오른손이 가는 거였어)
그래... 확인만 할 거니까. (다짐)
냠: 촉촉코..... 털뭉치의 촉촉코......
인간은 털을잃고 촉촉함도 잃었어
(보무 당당하게 앞장선다!)
미스트라: (한숨 쉬고 마시멜로의 현명한 감을 믿으며 따라간다)
Eh: 아직 장면 안 닫으신거죠 (다음은 미스트라가 숲을 캐겟꾼
냠: 도라가... 순발력으로 함 더 조사하려구요
판 (GM): 회복, 조사, 감정 한 번더 가능해요!
어떤 특기로 조사할까요?
(도라 시트 확인하고 깨달음!!
판 (GM): 금지된 숲은 날이 흐려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어둡게 느껴집니다.
미스트라: (아직 날이 완전히 저문 건 아니, .... ......)
판 (GM): 저 멀리서 어떤 동물인지 모를 것의 기묘한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도라: (날이 안 좋네~ 흠... 그동안 배웠던 걸 조금 써먹어볼까?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에서 배웠던 지식으로 습격자의 자취를 따라가봅니다!)
(신동돌로 조사할게요!)
도라: 도라 ROLL 생물학 10
목표치: 5
금지된 숲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냠: 엉엉 아무것도 안 까인 1싸에 스페셜이 두 번이라니 안 될 말이에요~!
워
판 (GM): 축축한 숲을 걸어다니다 보면, 박제실에서 본 것 같은 바싹 마른 동물 사체와 그 주변의 이상한 발자국을 발견합니다.
판 (GM): 발자국은 3가지 종류로 각자 크기와 진흙이 패인 정도가 모두 다릅니다.
카밀: 카밀 ROLL 생물학 7
목표치: 6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생물학 5
목표치: 8
도라: 도라 ROLL 생물학 10
목표치: 5
L D.: 도라야 너 오늘 정말 장난아니다 이건 공포판정이지만
판 (GM): 미스트라는 광기 한 장을 뽑아주세요.
도라: 이거... 무슨... 키메라인가....? 키메라라도 하체는 하나짜리 아냐?
얍 보내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ㅋ ㅠㅠㅠㅠ
(못보신것입니다...
미스트라: (도라의 말에 발자국을 확인하고 얼굴을 찌푸린다.)
도라: (발자국에 코를 박을 듯 고개를 가까이한다.) 하나는 발굽이 있고... 하나는 발톱이 있나....? 어두워서 잘 안 보여...
판 (GM): 발자국은 각각 말발굽 모양이 하나, 사자같은 발자국이 하나, 그리고 막대기를 누른 것 같은 깊게 패인 자국입니다.
도라가 발자국에 코를 박을 듯 가까이 보고 있자면, 발 밑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미스트라: .... 이런 건 처음 보는데. 꼭 하반신 여러 개를 섞어 놓은 것처럼. ....
판 (GM): 등장한 PC 전원 <함정>으로 판정해주세요.
(ㅠㅠㅠㅠ
4번 밑쪽에 있어요
도라: 도라 ROLL 함정 10
목표치: 7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함정 3
목표치: 7
무슨 일이에요 (10이... 네번?
카밀: 카밀 ROLL 어둠의 마법 (서포트) 4
어빌리티: 물리학
목표치: 5
카밀: 카밀 ROLL 함정 3
목표치: 8
판 (GM): 어.마... 어차피 판정하셨으므로(ㅋㅋ ㅠㅠ
바스락 하는 불길한 소리가 난 즉시 무언가 급하게 달려오는 소리가 납니다. 땅을 울리는 거센 진동과 함께 숲 저편에서 무언가 날아옵니다.
미스트라: ?! (반사적으로 지팡이부터 꺼낸다)
(사삿 피하는 퀴디치선수!)
판 (GM): 피하려고 해봐도 신발에 접착제가 붙었는지 그 누구도 발을 뗄 수 없습니다. 마법을 쓸 틈도 없이 화살 몇 개가 바람을 가르며 날아오고,
미스트라와 카밀의 주변에 후두둑 꽂힙니다.
판 (GM): (정통으로 맞았다고 처리하셔도 됩니다.)
두 사람은 생명력 -1 해주세요.
도라: 으아악, 죄송해요! 학생이에요! 쏘지 마세요!!
L D.: 쪼꼼 스쳣다고할게요 (펌블은아니니까)
판 (GM): 도라의 말에 근처에서 기웃거리던 인영이 멈추고, 곧이어 켄타우로스 한 명... 마리... 하나가 나타납니다.
미스트라: (다리에 난 상처를 살피려다가... 나타난 켄타우로스를 보고 뻣뻣하게 얼어붙는다.)
켄타우로스: (노골적으로 실망한 표정을 짓더니 발 밑의 함정을 풀어준다.)
.... 저기, 혹시...
뭔가 사냥하고 계셨나요?
켄타우로스: 학생들이 자주 들어오는 건 알고 있지만... 이런 시기에 숲을 돌아다니다간 모험의 대가가 목숨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을 거야.
그래. 아주 위험한 걸 사냥 중이었지.
도라: 이쪽으로 뭔가 이상한 동물... 괴물같은 게 온 거죠?!
켄타우로스: (동물 사체를 가리킨다.) 우리는 이 숲을 망가뜨리는 '어둠의 존재'를 잡기 위해 함정을 놓았다.
켄타우로스: 학생이 걸릴 줄은 몰랐지만... ...
켄타우로스: 덩치가 멧돼지 만하다고 하던가, 다리가 세 개인지. 여섯 개인지. 본 자들 끼리도 말이 다르니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
미스트라: .... 아무래도, 서로 같은 걸 쫓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학교에도 뭔가가 침입했거든요. .....
도라: 네, 그게 저희 박제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도망갔어요!
다른 애가 기르던 개도...
카밀: 물론 화살 세례가 날아올 줄 알았더라면 안 왔겠지만~ (투덜..)
도라: 그, 많이 위험한 거겠죠? 당신들도 처음 보는 건가요? 본 사람은 많아요?
켄타우로스: 시끄럽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벌써 거기까지 갔었나. 우리도 처음 보는 것이나... 굉장히 불길했지. (고개를 젓는다.)
이 곳은 원래 출입이 금지된 숲이다. 다치거나, 설령 죽는다고 해도 할 말 없는 곳이지. 운이 좋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해.
미스트라: .... (사실은 사실이라 끄덕끄덕 수긍한다...)
어쨌든 여러분이 그 어둠의 존재를 잡고 계신다는 거죠~ 그럼 호그와트의 선량한 학생들은 이만 안심하고 돌아가도~...
(하다가 흘끗 도라 봄)
...괜찮나? 요?
미스트라: (젠킨스의 생각은... 뻔하지 않을까, 프뤼네...)
도라: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나요? 저기, 그게 공격한 동물은 다 미라가 되던데... 저희도 동물을 키우거든요, 직접 데리고 있는게 더 나을까요? (해가 질 때까지 붙들고 있을 기세다...)
켄타우로스: (질문 공세에 다시 인상 쓴다.) 그래, 날이 저물 테니 이만 돌아가는게 낫겠어. 질문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근처까지 함정이 없는 길을 안내하지.
미스트라: (어떤 의미로는 교수님들보다 어려운 상대인 것 같다... 도라에게 시선을 돌리고 어깨를 으쓱해 보인다.)
(그래도 친절한 것 같은데, 켄타우로스는 인간에게 비우호적이라고 들은 것 같아서...)
미스트라: (다각다각 소리에 유니콘이 될 뻔한 일이 떠오르고.... ....새삼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구나...)
도라: (맞아... 유니콘이 되면 켄타우로스들한테 동료로 맞아달라고 찾아가려고 했지...)
미스트라: (아니, 유니콘과 켄타우로스는 다르잖니.) (얌전히 뒤따라간다...)
도라: (하지만 같은 발굽 친구인걸...)(안내를 받아 숲 입구까지 조용히 걸어가며 장면을 닫습니다!)
Eh: 순발로 인한 추가 판정은 1회로 끝인가요? (어버벙
판 (GM): 네! 서포트 특기는 사이클 당 1회였나
제한이 있을 거예요!
판 (GM): 숲의 언저리로 나온 세 사람은 그 주변의 희미한 세가지 종류의 발자국을 다시 발견합니다.
판 (GM): 좀 더 연한 것은 학교 쪽으로,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것 처럼 보이는 자국은 더 아래 마을 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라: .... (본 사람 마다 생김새가 다르다는 건...)
(... 여러 개체가 있을지도 모른다.. 는 뜻이겠지...) (걱정)
판 (GM): 핸드아웃 <흡혈>, <동물의 사체>, <이어지는 발자국>을 공개합니다.
카밀... 카밀 뭘 하고 싶어하나요(왠지 선생님께 알리고 끝낼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막
조용히.. 안전하게... 일단 이어지는 발자국 조사는 못해요 (ㅋㅋㅋㅋㅋ)
미스트라도 한번 혼나서(ㅋㅋ) 지금 당장 이어지는 발자국을 따라가진 않을 것도 가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 댄디...
판 (GM): zzzzzz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첫인상은무뚝뚝하지만 성실하고 엄격한 성격일뿐
L D.: 카밀 하면 아마.... 흡혈이나 동물사체...
조사하지싶네요
서브남주...
흠....
미스트라는 흡혈에 대해 도서관에서 조사하거나
아니면 죽은 동물들에 대해 조사할 거 가타요
Eh: (는 카밀도 비슷하지 않나) (지금 신경 쓰는 게 키메라가 여러마리인지 궁금한 거라 아마 죽은 동물들 조사부터 할 듯한)
쫘요
좀더 함가력을 넣었어야했는데..
냠: 한마리인데 연한 발자국은 아까의 흔적이고 다른건 새로 생긴 거... 아닐까요? 도라는 마시멜로의 앞발을 탐내고있어요
판 (GM): 원하신다면 마시멜로 캐릭터도 만들어드림(?
미스트라: (숲에서 한 번 혼난 다음 앞장선다...)
.... 나는 다른 동물들도 당했는지 알고 싶어.
미스트라: 같이 갈 거니? (학교 쪽으로 걷다가 넌지시 묻는다.)
미스트라: .... 조금 생각을 해 봤는데, (다시 학교를 향해 걷는다.)
목격자마다 묘사가 다르다고 했지.
미스트라: 그건, 혹시 서로 다른 개체가 여럿 존재한다는 뜻은 아닐까.
나는 변신하는줄 알았어.
미스트라: .... 그것도 큰일이야. 더 크고 위협적인 걸로 변신할 수도 있으니까.
도라: 어둠의 존재~ 같이 수상하게 불렀으니까, 음... .... 그래도 한 마리인게 더 나을 것 같은데.
미스트라: (한숨...) 그렇지. 여러 마리가 있다는 게 더 대처하기 어려울 거고....
.......
... 저런 걸 계속 만들어 내는 존재가 있을지 모른다는 거니까.
그러니까, 미스트라는 저게 인조 괴물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원래부터 존재하는 괴물이란 생각이, 잘 들지 않아.
도라: 어, 하긴 키메라는... 그러니까 저건 정말 말로만 듣던 키메라 같은 느낌이긴 해.
도라: 아니, 키메라라기보다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마법사들도 알아?
.... ?
(그게 뭐냐는 얼굴로 본다)
도라: 으음~ 옛날 소설인데,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박사가 인간을 만들고 싶어서...
도라: 인간을 만들어서, 신에 도전하려고! 그랬던 거 같다. 그래서 막 여기저기서 재료를 모아서 꿰매고, 자르고, 붙이고, 마지막으로 생명까지 불어넣었는데 끔찍한 괴물이 됐대.
도라: 자기가 기대하던 멋진 사람이 아니어서 박사는 절망했다는데 괴물은... 뭐랬더라? 그냥 조용히 살고 싶어 해서, 자기 짝을 만들어주면 둘이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살겠다고...
근데 잘 안 됐나... 으으음, 나중에 사이가 나빠져서 막 싸우고 죽이고.
카밀: (고개를 갸웃한다.) 지금 이 발자국의 주인도 그럼.... 사람을 만들려다가 괴물이 된 실패작일까?
도라: 영화로도 만들었는데 얼굴이 초록색인 괴물이었어! 여하간, 그런 느낌으로 이것저것 꿰맨 느낌이 들어서.
사람이라기엔 말발굽이나 사자 발자국 아냐? (애매해진 얼굴)
미스트라: (영화가 뭔지 모르지만 아무튼 초록색에 여기저기 기워진 자국이 있는 이상한 사람을 상상하곤 끄덕끄덕)
도라: 하지만 미스트라 말대로 누가 '그런 걸' 만들려고 했다면... 괴물이 탈출해서 날뛰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어. (진지해졌다.)
카밀: 그럼... 강아지를 만들려다가 괴물이 된 실패작?
미스트라: 강아지에게 강아지 발을 달지 않고... (께름칙)
도라: 무슨 강아지를 만들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리도 세 개밖에 안 달아주고.
카밀: 그러게, 이왕 세 개 달아줄 거면 다리보단 머리 세 개가 나았을 텐데.... (머글 신화의 케르베로스 생각함)
미스트라: 그럼 머리 세 개로 우릴 물어 뜯을지도...
(어느새 학교에 도착했다.)
도라: ... 근데 우리 학교에 케르베로스 있다는 소문도 있던데...
졸업한 선배 중에 본 사람 있다구...
미스트라: 아무튼, 그래서... 나는 또 당한 동물들이 있나 찾아볼 생각이야.
.... 선배가 죽지 않았다면 우리도 괜찮겠지. (급기야)
도라: 케르베로스는 괜찮아! 왜냐면 그건 있던 거니까!
하지만 어둠의 존재가 이대로 동물들을 해치고 다니게 내버려둘 수는 없지! (주먹 치켜듦)
미스트라: (주먹 감싸줌) 좋아. 그렇잖아도 녀석이 또 동물을 해쳤는지 알아보러 갈 거야.
참, 그 전에....
(카밀 바라봄)
어빌리티 최면술< 써서 서포트 어빌을 빌려오면
Eh: (그리고 뺏는게 아니죠 공유하는 거죠? (침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맞아요 잠깐 쓰고 알아서 돌아갑니다
뺏는거여도 재미있었을 텐데,,
(ㅋㅋ ㅋ ㅠㅠㅠㅠㅠ
미스트라: (카밀을 보다가...) ...프뤼네, 사실 이런 어두운 마법에 대해 이것저것 알고 있지 않니? (넌지시)
카밀: 무슨 말을 하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나는 래번클로니까~..... 다른 기숙사 애들에 비해서 좀 더
이런저런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있긴 하지~
미스트라: 그래... 이런저런, 남들이 잘 모르는 분야 말이지.
그러니까 조금 도움을 받고 싶은걸.
(*어빌리티 '최면술'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카밀: 미스트라도 그런 데 관심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인류학 4
목표치: 5
메타모프마구스가 잇어요.
(우뚞.
재굴림해주세요~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인류학 12
목표치: 5
오?
미스트라: (프뤼네... 잠시만 나에게 어둠의 지식들을 속삭여 주는 거야)
도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카밀 앞에서 손가락 흔듦)
(뭔데! 뭔데! 나도!!)
<어둠의 마법>을 잠시 빌립니다 슈ㅡ슉
사실 최면술 한번도 안써봣던 것이에요
써보고싶엇습니다 (흐흑... 흐흐흐흑
판 (GM): 좌요 이번 씬동안 미스트라는 공포판정을 잘하면 생략할 수 있습니다
미스트라: (갑자기 어둠의 마왕 된 기분이 되어서) 좋아, 희생자가 또 있나 살펴볼까.
미스트라: (키메라는 여러 마리일까, 아니면 젠킨스의 말대로 변신술의 귀재일까...) (*변신술로 동물의 사체를 조사)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인류학 5
목표치: 5
미스트라: (역시... 죽은 동물들이 더 있었다. 심각한 일인데...)
판 (GM): 미스트라는 종도 같지 않고, 발견된 장소도 같지 않은 동물 사체에 대해 생각합니다.
미스트라에게 동물의 사체 핸드아웃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도라: (어.마 친구 옆에서 초롱초롱 바라보고 있음)
..........
(동물의 사체를 몇 개씩이나 본 다음... 이상하고 께름칙한 기분에 얼굴을 찌푸린다.)
이거....
(*비밀을 확산 정보로 바꿉니다.)
이거... 전염되는거야...?!
냠: 행동 대신이면 메인페이즈 장면이나 클막 전투에서인가요?
미스트라: (어둠의 마법 중에 이런 것도 있는 걸까?) (곰곰...) (혼란)
판 (GM): 네 그렇습니다! 메인페이즈나 전투에서 본인 턴이에요!
미스트라: ... 잘은 모르겠지만, 놔 둘 수 없는 문제야.
좀 더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주인들에겐 안타깝지만, 사체를 처리할 방법을.. 강구해야겠어.
... 아, 설마 묻힌 그 개도... (더욱 심각해진다.)
카밀: 아, 그러네. 묻힌 개도.... 이런 상태라면. (침침...)
미스트라: (정말 그런 일이 없기만을 바라지만.... 혹시라도......)
카밀: (교수님들도 알아야 할 것 같은데...)
미스트라: (카밀 봄) 우선.. 교수님께 알릴까.
도라: ..... 잘못 생각했어. 이거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라기보단... 좀비 같은데...
(꿀꺽)
미스트라: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님은.. 박제실로 돌아오셨을까?)
(여러 사체들을 본 뒤라 조금 불편하고 비위가 상한 상태로.. 박제실을 향해 성큼성큼 앞장선다.)
판 (GM): 박제실은 세 사람의(특히 도라의 완벽한 정리가 빛을 발했다. 역시 신동돌 우등생!)정리로 아까보다 훨씬 정돈된 모습이지만 여전히 교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카밀: 무덤 만들어 주는 건 옛날에 끝났을 것 같은데...
미스트라: 혹시 또 무슨 문제가 생긴 건 아닐지... (입술을 살짝 깨문다.)
도라: 나 왠지 의학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장면들이 왜 나오는지 이해되기 시작했어... (불안한 얼굴이지만 시종일관 쫑알쫑알)
미스트라: (오늘 따라 머글문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기분인걸)
다른 교수님을 찾아볼까.
(*씬을 닫습니다!)
도라: (교수는 찾아봐야 소용 없을거야...) (불신!)
카밀: (카밀은... 교수님은 어차피 없고... 어쨌든 교수님께 말하긴 할 건데 정확한 정보를 모아서 교수님께 말씀드리면 좀 더 대처가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피를 빠는 생물이 뭐가 있었지? 박쥐?
드라큘라도 진짜 있어?
미스트라: 박쥐도 일부 종에 한정될 거야, 내가 기억하기로는.
드라큘라...?
카밀: 그리고 피를 빨고 난 뒤의 시체를 이렇게~ 만드는 종을 찾자면 더 드물겠지...
도서관에 한 번 더 가야 할 것 같은데~ (다같이 등장합니다!)
미스트라: .... 기생하는 벌레나, 식물이거나....
도라: 어둠의 마법이거나... .... 있잖아.
작년에 봤던 그 잡화점 주인 있지.
.... 응.
카밀: 그 잡화점 주인도 섬기는 주인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도라: 응, 그 사람네 주인이 학교에서.. 어쩌구... 했잖아. 사실 그 다음엔 주인인지 뭔지 코빼기도 못 봤지만...
혹시 이번 일도 그 사람이 연관돼있으면 어쩌지?
미스트라: (찌푸린다.) ... 동물들이 이상한 방식으로 살아나는 거라고 가정한다면, 그것 역시 시간과 관련된 마법일지 몰라.
카밀: 그거 설득력 있네~ (하는 사이에 도서관에 도착하고...)
(아... 뭘로 하지.... 일단 피를 먹는 생물에 대해서 찾아보는 거니까? 신동돌로 판정합니다)
판 (GM): 신동돌로 흡혈을 조사하나요? 판정해주세요~
카밀: 카밀 ROLL 생물학 10
목표치: 6
특기중에 비벼볼만한게 없엇어요
판 (GM): 카밀에게 흡혈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L D.: 다들 최소 2번씩 10이 뜨는 날이라 20일
도라: 그러게, 죽은 동물의 시간이 돌아간 것처럼... ... 그런데 그건 왜 박제실에 들어간 걸까?
도라: 박제된 동물들이 자기 친구라고 생각했던 걸까? 그것들도 죽어도 움직였으니까....
미스트라: (이렇게 생각하니 하필이면 박제실인 것도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냠: 이렇게 열심히 고민하는 도라에게 비밀공유해줄생각 없어 친구야? (비벼봄
카밀: 카밀 ROLL 어둠의 마법 (서포트) 5
어빌리티: 물리학
목표치: 5
L D.: 저... 이거 이성치 판님이 깎아주신거죠 이번것까지
아닐시 놀라움
Eh: 카밀은 짱이지 어둠의마법 짱 앗 아앗 안돼 다른진영하지말자 (의식의흐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5번이니까 죽음으로 판정해주세요!
카밀: 카밀 ROLL 죽음 4
목표치: 6
판 (GM): 부적 없을시 공포판정 킵고잉합니다
L D.: 아니 저 근데 공포판정도 비벼볼만은 해요
부적 붙여드려야디
카밀: 카밀 ROLL 마술 3
목표치: 6
미스트라: (너는 강해졌다 프뤼네!) (부적을 붙여준다)
L D.: 부적을 이런데써도 ㄱㅊ은건가요? 다음세션부터 마도서픽해온다
판 (GM): 어느분 부적으로 사용하시나요(ㅋㅋ 차감해주세요
냠: 저 시체 위의 토큰이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귀여운데 이빨이 어떤걸 뜻할지 두려워져서 두려워요
판 (GM): 귀엽죠 귀여운 걸로 골라봤어요(으슥
쓱
좌요 재굴림해주세요!
카밀: 카밀 ROLL 마술 7
목표치: 6
(역시 내 부하) (대장 놀이는 관두기로 지난 방학 때 생각한 것 같지만 하여튼!)
카밀: (혹시... 피를 빨려 죽은 동물이 얼마나 되었을까? 곰곰 생각해본다)
냠: 그만뒀어? 우리한테 말도 없이?!?!?!?!?
Eh: 불쌍한 동물 6마리가 죽었는데 아잉 하는 사람이 되엇잔아...(네트워크.침
판 (GM): 아 기간 기간이었나요 혹시(머쓱해짐
도라: (친구의 내적 성장을 눈치챘을까 1 yes 2 no
2 )
카밀: 슬슬 교수님한테 알려도 될 것 같은데~...
할 일이 있지 않아?
우리 대장한테 보고해야지!
말해줘?
미스트라: 1부터 9까지로 치면, 어느 정도니?
도라: 무엇보다 적을 알지 못하면 백전백승할 수 없어! 나는 알지만 적을 알지 못한다구!
..........
카밀: 왜냐면~ 도라는
이것저것 에 관심이 적은 순수한 뇌니까~....
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이분야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은 쇼크 이성-1 감소, 저주로 공포판정 해주세요.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마술 7
목표치: 8
도라: 도라 ROLL 마술 10
목표치: 8
( ? )
10
10
도라: (무서움은 9였지만 나는 10만큼 이겨냈다.)
판 (GM): 미스트라에게 광기 한 장 드립니다
판 (GM): 그치만... 뽑는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Eh: 일단 뽑아보겟습니다 (쌓이는 광기. 노려봄
미스트라: .......... 그 주인이 몸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았니?
도라: 음... 동물 몸에 들어가는 취미라도 있을까?
미스트라: (카밀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것부터 떠올린다.)
라고 카밀이 말함
(카밀을 뽁 올려둠
도라: 아, 그러니까 괴물은 속임수고... 사실 주인이 그 위에 타고 피를 빨고 다녔나?!
카밀: 누가 그렇게 오래 살고 싶어하는지~...
판 (GM): 핸드아웃 <시계바늘>을 공개합니다.
카밀: 아니면~ 피를 빨아다 주인한테 바치는 걸수도~
판 (GM): 캐들끼리 RP를 하는데 정보가 부족해 보여서
조킹을 RP로 할 수도 있는 거죠!
도라: 그러면 그냥 괴물이 돌아다니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문제잖아. (일어났다가 앉음)
.... 역시 슬슬 교수님한테 찾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미스트라: (곰곰...) 우선, 사체에 이상이 생겼다는 건 다들 아셔야겠지.
도라: 사체에 문제가 생긴 건 파내서 확인할 수 있지만 학교에 주인이라는 사람이 돌아다닌다는 것도 믿어주실까?
그러니까, 우리가 작년에.... .... 다 말한 건 아니잖아?
......
(그럼 좀 더 정보를 모아야..... 하나?) (고민...)
도라: 믿는다고 해도 그 때 거짓말을 한 게 추궁당하고, 또 오러가 오고... 그 사이에 피를 빨리는 동물은 점점 늘어날거야, 다음엔 사람이 될지도 몰라!
미스트라: 이, 일단 시신이 변하는 건 알려야 해.
도라: 우리 말을 다 믿어준다면 말이지! (힘주어 강조함)
미스트라: 그건 눈에 보이는 문제고, 그러니 남들도 믿을 수 있는 거야. 적어도 그건.
도라: 하긴 좀비 개가 무덤에서 뛰쳐나오는 것보다야. (끄덕....)
카밀: (끄덕...) 그럼~ 시신이 변하는 걸 알리고~ 그...
주인 에 관한 문제는...
(골 아프다...) 좀 더 생각해 보자~ (하면서 장면을 닫습니다)
판 (GM): 핸드아웃 <정리된 박제보관실>을 공개합니다.
2사이클 1씬 하실분~~!
냠: 판정은 조사하려는 사람만 할 수 있나요? (손번쩍)
판 (GM): 네 요건 조사판정의 지정특기< 같은 느낌이에요!
냠: 앗 보조판정 후 조사가 아니었군요 (앉음)
일단 음... 지금 상황이.... 댄디한 켄타우로스를 만낫고(아님)
키메라랑 잡화점의 주인의 주인(마트료시카)과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시체는... 변해가고 있고....
(침착....
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발자국을 따라가보자고 도라가 말해볼까요 (ㅋㅋ
냠: 정말.... 그리핀도르적인 핸드아웃을 자꾸 주시잖아
판 (GM): 좋아요 어디서 누구와 등장할까요~~
냠: 직전이 도서관이었죠 지금... 밤이려나요?
판 (GM): 시간 배경 정도야 일주일 후가 되어도
내일 밤낮...다 괜찮습니다/
밤이면 카밀이 절대 허락하지 않을테니까... 아직 해가 남아있는 해질녘입니다
전원 교정에서 등장할게요! 도서관에서 떠들 수 없으니 걸으며 이동했다는 느낌으로!
도라: (주인과 괴물과 그렇게 해서까지 오래 살고 싶냐 그러고보니 요즘 잡화점은 잠잠하던데 같은 이야기를 하며 걷다가... 도라는 문득 하늘을 보곤 벌써 저녁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아, 헉!
도라: 나 잠깐만 기숙사 다녀올게! 뱀은 밥 안 줘도 괜찮아?
미스트라: 아직 소화시키고 있을 거야. (아직도 서먹한 애완동물)
카밀: 아, (마시멜로 봄) (주머니에서 말린 과일들 비슷한 것 꺼내서 먹임)
미스트라: 뱀은 그리 자주 먹지도 않아서... (괜히 발 밑 바닥을 한 번 툭 침)
도라: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그리핀도르 기숙사로 호로록 가서 문을 엽니다.)
(초상화 뒤로 쑥 사라졌다가 빼꼼 돌아와서) 너네도 그냥 들어올래?
미스트라: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니. (조금 어이없음)
도라: 원래는 안 되는 것 같은데... 이제 와서... 같은 생각이 들었어. (솔직)
미스트라: (물론 금지된 숲도... 기숙사도... 어지간한 곳은 뚫어본 기분이지만...) (이제와서 체면 챙기기)
카밀: (생각해 보니 우리 1학년 때 후플푸프 기숙사를....)
(음...) (스스로 뭔가 납득하고 쏙 들어가봄)
미스트라: (;) (어쩔 줄 몰라하다가 결국 들어간다)
도라: (정직은 그리핀도르의 미덕이지! 정직하게 친구들 데리고 기숙사 친구들에게 인사하며 방으로 올라간다.)
미스트라: (아니, 아니 인사할 필요는) (얼떨떨)
냠: 그리핀도르 친구들은 스스럼없을거라고 믿어요
카밀: (태초부터 그리핀도르였던 척 따라서 방으로 간다)
미스트라: (이제와서 부질 없지만 넥타이 색이라도 바꿀 것을 그랬나 하며... 따라간다.)
냠: 저쪽에서 야, 프뤼네! 산술점 과제 다 했어? 하고 아는척하는 학생이 있었다에 도라의 호박 주스를 겁니다
Eh: 다했다고 하면 보여달라고 하는거죠 압니다
L D.: 카밀 아마 아니~ 그거 나중에 하려구~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나가요
냠: 당연하죠 그 옆에 과제가 있었냐고 물어보는 친구도 있어야해요
냠: 그리거 다른 기숙사 친구 한 명쯤 글핀 라운지에서 낮잠자고있으라구 (마개조함
반장 선배가 야~ 여기가 대연회장이냐~ 하면서 지나갑니다
Eh: 완전 좋아 마치 모두의 마음의 고향같아요
내집같은 편안함! 그리핀도르
(CF풍
도라: (어쨌든 방으로 들어와서 문을 꼭 닫고 룸메가 없나 보고 침대 아래도 한 번 들춰 보고 노라를 케이지에서 꺼낸다!)
밥도 줘야하는데 복도에 계속 서서 얘기하기도 좀 그랬어. 학교에 주인이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그 얘길 그냥 하기도 꺼림칙하고...
미스트라: (여전히 조금 얼떨떨한 채로, 그 모습을 보며 혹시 그녀의 룸메이트는 곧잘 침대 아래에 숨는 것일까 바보 같은 생각이나 한다...)
카밀: 아, 하긴~ 우리가 모르는 무슨 방법으로 몰래 듣기라도 하면 좀 그러니까~...
노라 찾았어?
냠: 침대 아래에 룸메가 있다 1 먼지가 있다 2 탈출한 노라가 있다 3
3 노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라: 이자식 또 탈출했어! (씩씩거리면서 침대 아래서 주워옴)
그리고 침대 밑을 조사하자 룸메의 두 눈동자가
L D.: 핸드아웃 : PC 3의 룸메이트가 공개됩니다
냠: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친구일수도 있죠 ㅠㅠ
판 (GM): 침대 밑응ㄴ 쫌 두렵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가 [그늘]인가 (얼렁뚱땅
도라: 골고루 먹어, 편식하면 키 안 큰다! (햄쥐한테 잔소리 중...)
도라: 너네도 줄까? (미스트라랑 카밀 손 위에도 조금씩 놔준다.)
(햄스터 사료는... 알록달록 여러 종류라고!)
미스트라: (계속 얼떨떨하게 손 위의 알록달록이들 봄...)
카밀: (?) (잠깐 고민하다가 마시멜로한테 줘봄)
도라: 안 먹는구나... 냄새가 별론가? (킁킁 하다가)
아, 미스트라. 손 내리고 있으면 노라가 먹을거 따라서 올라갈거야.
미스트라: 프뤼네는... 위험하고 귀찮은 일을 싫어하는 거지. (툭)
... ! (손을 내려본다.)
카밀: 음~ 몸을 움직이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롭고 재밌는 일은 많으니까~
(예를 들어 금기 분야의 지식 같은 것)
미스트라: (너희 둘 다 정말 걱정스러운 거 아니.) (씁쓸하게 노라가 오기를 기다림...)
도라: (노라는 뽈뽈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도라: 그래서 말인데. 나는 역시 안 보이는 주인보다는 보이는 괴물 쪽을 쫓아보는 게 더 뭔가 붙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 이건 너희도 동의하지?
미스트라: 그건.. 그럴 수밖에 없겠지. (노라 사아아알짝 쓰다듬)
도라: 그러니까 말인데... 아까 너네도 봤겠지만 하늘이 좀 흐렸잖아? 곧 비가 올 것 같단 말이지?
미스트라: (부모님은 내가 예언의 재능이 개화했다는 걸 알면 정말 기뻐하실 거야.. ...... ....) (아련....)
도라: 그리고 비가 오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뭐랄까, 생생한 흔적 같은 건 금세 흐려져버리잖아? (머리카락 한 가닥 배배 꼬며 창 밖 보다가)
그러니까 지금 가보자!
아직 해도 안 졌고, 내일은 너무 늦어!
(친구의 능력이 개화한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다!)
미스트라: ............ (잠깐 노라 쥐고 침착해진다.)
카밀: .......... (마시멜로 쓰다듬으면서 마음의 안정 찾아봄)
미스트라: (마시멜로.. 이번에도 나를 좀 도와줄래?) (라는 표정으로 잠깐 바라본다)
카밀: (구운 자국이 있는 흰담비... 미스트라를 봅니다)
그냥 책임회피형 리더에요 (그게뭐야
미스트라: .... 마시멜로! (갑작스런 외침)
바깥에 나가는 게 좋을 거 같으면 햄스터 사료를 먹어! (?)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야 하기 때문에
미스트라: (모 모든 것은 마시멜로에게 달려 있는 거야)
L D.: 마시멜로는 갸웃갸웃하다가 한 알만 쏙 집어먹습니다
(마시멜로!
미스트라: 마시멜로!
미스트라: ... 나는.. 마시멜로를 믿겠어. (자신이 무슨 말을 하신 건지 모르겠다는 얼굴)
냠: 그러나 마시멜로를 조종하는건 플레이어였다.
카밀: (마시멜로랑 찐한 아이컨택을 시도하지만... 담비가 눈을 피합니다)
괜찮아....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얼른 다녀오자~...
미스트라: (갑자기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다른 기숙사에서? 애완동물로 점을 친 것인가? 하는 고뇌에 빠진 얼굴이 된다)
도라: 좋아! 그럼 마시멜로랑 함께 나가는거야! (침대에서 씩씩하게 일어나서 노라를 케이지에 넣고 삼중으로 잠근다.)
가기싫어보여요
진정성이 느껴지는 롤플
벌써부터 이번세션의 롤플상을 주고싶어요
미스트라: (와중에 삼중 잠금을 풀고 탈출한 거니 노라?)
도라: 다음번에도 탈출하면 집을 바꿔버려야지... 집 안의 집으로....
새장인지도 모르게 넓게 만들면... 새가 모른다구 그랬어..... (어딘가에서 황제후회공 지식을 주워들은것같다.)
응원합니다
미스트라: 그건... 동물의 지능을 이용한 계략이니? (?)
냠: 황제에서부터 아웃 아닐까요? (흑흑) 그럼 잽싸게 가봅시다~ 이 발자국을 육감으로 조사합니다!
도라: 도라 ROLL 그늘 6
목표치: 6
하지만
성공인데
해가 져서...
그늘이 길어져서...
판 (GM): 발자국은 숲을 따라 조금 더 어두워지는 지평선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냠: 흐바 죄송합니다 모바일로왔더니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판 (GM): 발자국이 끊긴 건... 아래로 호그스미드 마을이 보이는 높은 절벽입니다.
판 (GM): 아무래도 이 아래로 뛰어내린 것 같은데, 마법의 도움 없이 가볍게 뛰어내렸다가는 뼈도 못 추릴 법한 높이입니다.
해당 장면의 등장 PC는 비행(탈 것) 판정 또는 아이템 1개의 소모를 통해 절벽을 내려갈 수 있습니다!
도라: (아 이날을 위해 내가 퀴디치 선수가 됐다)
내가 먼저 내려가볼게! 잠시만...
미스트라: 여길 그냥 뛰어내린 건가...? (찌푸림)
(와중에 개선장군 같은 도라 본다)
도라: 도라 ROLL 탈것 3
목표치: 5
?
L D.: 아니 제가 지금 진통제만 두개들고와서
진통제후회공
미스트라: (너.. 너도 강해졌다 돌격해 젠킨스)
냠: 흑흑... 이 빚은 나중에 부적으로 갚겠습니다 넌 영원한 우리의 대장이야 미스트라
도라: 도라 ROLL 탈것 8
목표치: 5
(쓩!!!!)
판 (GM): 좋아요!! 부적 1개 차감해주세요/
등장 PC 전원이기 때문에... 두 사람도 판정 혹은 아이템 소모가 필요합니다!
카밀: 카밀 ROLL 탈것 9
목표치: 8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탈것 7
목표치: 8
(자빠짐)
어카나요
판 (GM): 7이니까 쪼끔 다치고 아이템 양도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찡끗찡끗
아 맞아
아
저 프라이즈로 아이템 두개인가 더 있어요 (아 !
자산
이 아니고 프라이즈?
Eh: 근데 부적 1 진통제 1이엇나 (헷갈림(이마침
그거엿다고 칩시다 (진통제를 사용합니다!
세 사람은 무사히(쪼끔 다쳤어도 마법의 힘으로 해결했습니다!) 절벽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도라: 빗자루가 3인승이었어야했는데 (찡얼찡얼하며 미스트라 주변 빙빙 돌기)
미스트라: 괜찮아. (눈에 힘을 줘서 눈물 참음)
흠흠... 혹시 아래에 발자국이 보이니?
판 (GM): 절벽 아래 그늘진 곳에는 이상한 발자국이 더 확실하게 남아있었고, 그 자국은... 호그스미드 외곽의 구석진 가게로 이어집니다.
... 이거....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지?
.... 또 그거지.
판 (GM): 그것도 익숙한 가게로. '분실물과 다른 것들' 그 뒷문에서 발자국이 끊겨있습니다..
미스트라: 흥, 키메라의 주인이라도 된다는 거야? (찌푸림...)
카밀: 이 정도면~....
주인 까지는 못 엮어도, 범인... 쯤으로 이야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도라: 일단 돌아가서 그 시체가 좀비가 되기 전에 손을 써야 하나 싶기도 한데.... (헤쓱해진 얼굴로 장면을 닫습니다.)
들어가 잡화점 주인 들어가
판 (GM): 수근거리는 소리를 들은 건지, 바깥의 인기척을 눈치챈 건지, 나무가 부서지는 큰 소리와 함께 잡화점 안에서
무언가 가 뛰쳐나옵니다.
판 (GM): 종류가 다른 다리가 셋 달린 그것은, 굉장히 균형을 잡기 어려운지 씩씩 거리는 콧김을 뿜으면서도 절뚝거리고 있습니다.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놀람 12
목표치: 6
판 (GM): 가죽은 안 맞는 조각을 억지로 기워놓아 어느 곳은 늘어지고, 어느 곳은 터질 것 같으며 뼈와 근육이 간간히 드러나 있습니다.
카밀: (누더기 같은 꼴....) (인상을 찡그린다)
판 (GM): 그리고
그것 의 머리는... ...
미스트라: (놀랐다가 갑자기 물 맞은 듯 침착해진다.)
판 (GM): 지켜본 모든 이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예를 들어, 고대룬 숙제를 하지 못했을 때의 절망감? 언어를 알아듣지 못한 곳에 홀로 떨어진 듯한 두려움?
도라의 공포심인 고대룬으로 세 명 모두 공포판정을 진행합니다.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고고학 6
목표치: 8
카밀: 카밀 ROLL 고고학 5
목표치: 7
냠: 이럴수가 고대룬이라면 절대로 공포판정이나 명중판정당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졸렬이가 또!
도라: 도라 ROLL 고고학 7
목표치: 6
ㅋㅋㅋㅋㅋㅋㅋ
판 (GM): 미스트라의 광기 ' 어둠으로부터의 축복'
이 현재화됩니다!
너 완전 너같은거 가져갔다
이거 터지면 좋겟다 싶엇어요
판 (GM):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정맘ㄹ 미스트라 다운 광기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그리고 세 사람 모두... 광기를 한 장씩 가져가주시면 됩니다.
Eh: 미카도 순서니까 카밀의 비설을 보고 싶슈미다 (^^*
판 (GM): 좋아요 카밀의 비밀을 미스트라에게 공개합니다.
(To GM): 미치겠네 저 맹목뽑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쇼크야? 쇼크인거야?
데스요네...
(ㅋㅋ ㅋㅋㅋㅋ ㅋㅋ)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내가 담비에게 미루면서까지 나오고싶어하지 않았던 네 마음을 모르고
(이마욜라침
Eh: ㅋㅋ ㅠㅠㅠ ㅋㅋㅋ ㅠㅠㅠㅠㅠ 아니! 아니에요 (쿠션댐
판 (GM): 현재 미스트라 모든 판정 -1 , 대미지 +2
기억해주세요/
그렇습니다 대미지 +2
(From 판 (GM)): 공포판정이 많아야하는 도라에게 맹목...
키메라는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 처럼 사납습니다.
(To GM): 이렇게 된 이상 퀵하게 광기를 뽑아야 아아아아
예?
가는데요
판 (GM): 두 사람 모두 전투에서 퇴장합니다.
L D.: ㅋ ㅋㅌㅋㅌㄾㅊ ㅇㄹㅋㅌㅇㄿㅋㅌㄾㅇㄹㅇㅋ
판 (GM): 도라와 키메라의 전투를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도라의 턴입니다!
도라: (야 내가 맞다이떠서 사자 머리 들고 돌아간다 너 딱기다려라)
도라: (일단은 지팡이를 뽑아서... 무장 해제가 안 되잖아? 석화 마법을 써봅니다! 패트리피쿠스 토탈루스!)
도라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4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판 (GM): 석화마법이 통하지 않는지, 혹은 그 이상한 몸을 굳히기엔 위력이 부족했는지 키메라는 개의치 않고 도라를 향해 달려듭니다.
조각보: 조각보 ROLL 기본 공격 (공격) 4
어빌리티: 찌르기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귀엽잖아(급기야
판 (GM): 1라운드 종료, 다시 도라의 턴으로 넘어갑니다.
냠: 그러게요... 귀엽네 너도 잡화점에선 사랑받는 털뭉치인거지
조각보... 아 그러고 보니 시날이름이
누덕누덕
도라야 화이팅!
도라: (눈을 질끈 감고 주문! 뭘 외워야 하지? 스투페파이!)
도라: 도라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판 (GM): 도라가 일직선으로 쏜 붉은색 광선을 맞은 키메라가 잠깐 비틀거리더니, 큰 소리를 내며 쓰러집니다.
전투 종료합니다.
핸드아웃 <누더기 괴물> 을 공개합니다.
카밀: (비척비척 일어남) 도라~ ... 괜찮아?
판 (GM): 마스터 씬 종료와 동시에 도라에게 이어지는 발자국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미스트라: (뭔지 모르겠지만 젠킨스는 잘 해낸 거 같다.) (다시 누움) (?)
(아니 나는 뭐 하는 거야) (일어남...)
냠: 전과로 괴물 비밀 확인할 수 있나요? (드러누운 날먹맨
판 (GM): 네! 물론이죠! 도라는 승리자니까!
냠: 좋아요 일단 쇼크 수정하고 괴물의 비밀을... 보겠어! 오늘의 도라는 효율플레이다!
판 (GM): 도라에게 누더기 괴물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도라: 얘들아, 와서 이것 좀 봐...! (누더기 괴물의 비밀을 확산 정보로 만듭니다.)
카밀: 뭐 이상한 거라도 있어? (와서 봅니다)
미스트라: (망토를 턴 다음 도라와 쓰러진 괴물에게 다가가다가...) ?
전체공개합니다.
(롤플수습
도라: 일단 이게 학교를 습격한 범인은 맞는 것 같은데... ..... 역시
누군가 가 만든 거겠지? (잡화점을 노려본다.)
미스트라: .... 누가 봐도 인위적인 결과물이야.
도라: (뼛조각을 주워서 망토자락으로 슥슥 닦아봅니다.)
판 (GM): 뼛조각이 반질반질하게 닦였습니다(ㅋㅋ ㅠㅠ
도라: 아직까진 수상하기만 하지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 주인도 괴물에게 습격당한 피해자라고 발뺌하면 그만이야. (습득한 전과 (??) 를 주머니에 넣습니다.)
날이 궂어서 신.동.돌(인싸화법)수업은 안에서 한대~
동물이 끝나지 않는다! 친절하고 댄디한 인외남캐와
그래 너도 잡화점에선 귀요미겠지 한 조각보까지!
4학년 메인 시나리오, 2사이클 2씬 부터 계속됩니다~
잘생겼어요(아마도
(영화안봄)
(안봄...
아직 비밀이 안 나온 건 핸드아웃 페이지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고(ㅋㅌㅋㅌ
2싸 1씬 도라였으므로 2씬 플레이어를 구하고 있습니다
복습의시간을 가지고오겟습니다
Eh: 일단 우리는 저... 이빨들을 없애야해요
맞아요
Eh: 마스터님이 시계바늘을 자애롭게 보여주셧는데
막상 캐입을 하니까 애가 아무생각이 없어요 (슬픔)
(메타적으로 정보를 먹여야할기세
판 (GM): 갑자기 들고 있던 시간의 결정이 생각났다거나
그럴 수 있어요
도라만이 알고잇서요
판 (GM): 아니면 과제로 마법세계의 범죄자들...
요런게 나왔다던가
냠: 카밀이 이번싸이클 금.마로 이빨을 제거한다던가...
그걸보고 시계바늘을 찾아봐야겠다는 롤플적 서사가 이어질지도 몰라요 (캐조종함
Eh: 절/주 공포판정은 둘 다 해야 성공인가효?
(아닌가 and 가 아니라 or인가
Eh: 흠 미스트라... 주문이 사격이죠 5군요 (조아
미스트라 6이에요 (시트보고옴)
아무튼 6이면 괜찮군요
역시너는 토큰제거맨이다.
미슷티의 행동방향은 정해졋으므로
순서는 이제 상관이 없슴미다 (뚠
L D.: 김카밀 파일럿이... 이 특기들로 어떻게 시계바늘을 조사할지 고민할시간을 갖고잇을게요
2씬을 부탁드려요
고로 2씬은 미스트라데스
Eh: 일단... 우리애들 조각보를 조각낸 다음엔 시각이 꽤 늦었겠지요 그쵸
사투를 벌엿으니 시간이 꽤 지낫을것이다
Eh: 조아요 그럼 일단 우리애들 통금에 걸리기 전엔 학교로 돌아갔다고 칩시다 (혹은 아슬하게 걸렸지만 반장의 은혜로 기숙사로 다이빙했다고 칩시다
Eh: 그리고... 정신없이 자고 난 후 다시 모입시다
호그와트 연회장에서 아침을 주겟지요
Eh: 아침을 먹으면서... 전원이 함께 등장....
빵... 베이컨...(서양식
Eh: 그리고 전날 있었던 일들과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베이컨조아
도라: (더듬이가 솟아 있다) (호박주스 쫄쫄 따름)
미스트라: (빵에 버터 대신 푸딩을 발라 버렸는데 그것도 맛이 괜찮아서 그냥 먹어버림)
.... 어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 (념념)
카밀: (미스트라의 괴식 보고 잠깐 고민하다가 따라함)
도라 다친 데는 없는 거 맞아~?
도라: 으응~ 나는 멀쩡해! 그보다 그게 그냥 도망쳐버렸는데....
강아지는 괜찮을까...
미스트라: ......... 그거 말인데. (먹던 거 잠깐 내려놓는다)
혹시, 죽은 동물들에게 생긴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면... 수를 써 보려고 해.
(무덤을 파헤치게 될 지도 모른단 이야기다.) (지끈)
안 들키게 잘 해야겠네...
미스트라: (솔직하게 말하면 파헤치게 해줄까?) (자신이 없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서 시체는 다 태워야하는데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다 좀비가 되어버리고...!
판 (GM): 좀비를 감당하면 되는 것입니다!(아님
카밀: (글쎄? 말해 볼 수 있겠지만 믿을지가 문제다)
도라: 으음.... 걔랑 교수님이 묻은 거 말고, 그, 뭐랄까....
숲에 살던 야생동물 같은 건 다 묻지 못하거나 한 군데에 모아뒀을 것 같은데. (우물우물)
그런 것부터 살펴보면 어때?
미스트라: .... 그러게. 그것도 문제가 되겠어... (곰곰... 끄덕)
도라: 아마 숲에도 찾아보면 좀 나올 거야, 그게... 그 괴물이 숲에 숨어있었다고 켄타우로스가 그랬으니까.
카밀: 나는 오늘 오전 지나면 수업 없을걸~ 아마도...
미스트라: 또 숲에 가면 위험하지는 않을지... 아무튼, 남의 소중한 애완 동물을 건드리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생각이야, 젠킨스. (끄덕끄덕하며 다시 푸딩바른 빵 먹음)
Eh: 카밀을 두고 숲으로 갈가요 아니면 오후에 다같이 갈가요 (숲을 싫어하는 카밀을봄
L D.: 카밀 부적없어서 놓고가도 손해는 없어요 (?)
합리적 뇌의 랜디님
Eh: 이럴수가.... 래번클로적이세요 랜디님(??
카밀: 한시가 급한 문제니까~ (하지만 역시 푸딩만 먹는 게 이쪽 입맛엔 더 맞다.. 푸딩 냠) 둘이 오전에 시간 되면 다녀오는 게 나을지도.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혼자 가는 건 절대 안 돼~ 위험해~
L D.: 물론 롤플이고 미스트라가 혼자가겟다면 혼자갈수잇는거예요
미스트라: ..좋아. 아무래도 시간을 지체하면 큰일이 날 것 같으니까... 너는 괜찮니, 젠킨스? (도라 봄!)
도라: (카밀... 숲에 또 가긴 싫은 거구나...)
응! 나는 좋아!
좋아가 아니라 괜찮아!
(으흠으흠!)
카밀: (그냥 수업 빠지고 따라갈까... 와 아니야 그래도 친구들을 믿자... 4학년이니까 무모한 짓은 안 할 거야...)
(하는 생각을 하고 잇지만 티 안 내고 푸딩 먹기)
미스트라: (남은 빵을 꾸역꾸역 씹는다.) 걱정은 마. 금방 다녀올 테니까.
도라: 우리가 천방지축 1학년도 아니고, 이건 호그와트와 우리 동생들의 안전에도 직결된 문제니까! (비장하게 퍼지 먹던 숟가락 탕 내려놓음)
카밀: 응? 그럼~ 도라 말대로 너희가 천방지축 1학년도 아니구~ (씩 웃음)
걱정 안 해~ 조심해서 다녀오고, 있다가 봐?
미스트라: 그래. (확신을 주려는 듯 끄덕끄덕)
금.숲 근처로... 야생동물들의 사체에 여전히 변이가 일어나고 있나... 좀비바이러스가 창궐할 것인가... 살펴보러 갑니다!
(미스티랑 도라 둘이서요)(카밀은 수업을 듣고 O를 받아야해)
판 (GM): 좋아요!! 금.숲 근처는 학교 부지이므로..
광기의 효과 적용은 없습니다/
미스트라: (야생동물의 사체를 찾자... 아직도 변이가 일어나고 있을까?)
판 (GM): 죽은 사체들 가운데 몇 개는 썩다가 만 상태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번에 봤을 때랑 위치가 좀 다른 것 같은데...
도라: 이거.... 누가 와서 파헤친거겠지? 스스로 움직인 게 아니라? (긴 나뭇가지 주워와서 쿡쿡 찔러봄....)
미스트라: (썩다 만 것 말고... 여태 멀쩡한 것도 있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썩는 것이 보기엔 안 좋아도 정상적인 일인데...)
판 (GM): 여기저기 상처가 나 있는 동물 시체를 뒤지고 다니다 보면... 멀쩡하게 썩어 가는 것들도 있습니다.
새로 만든 것 같은 구덩이를 파헤치거나, 심각한 악취가 나는 곳을 찾아가면 되니까 발견하기 쉽습니다!
미스트라: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걸 알면 부모님이 굉장히 놀라실 거 같다... 혼이 날 지도...) (괜한 생각)
(주문을 이용해서... 사체들이 위험한 마법에 이용되지 않도록 처리해보자...!)
판 (GM): 부모님이 모르게 주문을 써봅니다! 판정해주세요~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교양 6
목표치: 6
(악취가 나서 코를 막으며 주문을 사용했다. 발음이 새지 않아서 천만다행...)
... 얘들도 어제 그거처럼 변하면 큰일이라는 생각을 했어.
도라: 그건 그런데... 해결법을 알고 있는 거야?
미스트라: (잠깐 바라보다가) 그 자가 얘들을 쓸 수 없게 만들면 되지 않겠어...? (왠지 으스스하게 말하기)
음... 음... 그러니까... 완전히 흙으로 돌려보내기...? (툭 건드려봄)
판 (GM): 그렇...구나! 그런 마법을 썼꾼요(?
미스트라: 프랑... 프랑큰? 프랑켄?... 아무튼, 그런 괴물을 만들기 전에 어떻게든 해야하니까. (그런 마법을 썼다!)
음음, 그걸로 벌어진 일은 수습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어떤 주문이야? 나도 가르쳐줘!
미스트라: (말하려다가 잠깐 도라를 빤히 본다) 사람한테는 쓰면 안 돼. (?)
(그리고... 도라에게 끝장난 것을 끝장내는 무시무시한 주문을 알려준다) (?)
(* 장면을 닫습니당)
마법을 푸는 주문일줄 알았는데
끝장난 것을 끝장내는 무시무시한 주문이었어요
Eh: 하지만.... 공포판정이...
[절단] 이니까요
판 (GM): 분명 라이터님께서도 이를 원하셨을 것입니다
강한(전)대장
L D.: 3씬은... 한편 그 때 호그와트에서는... 같은 느낌으로
해도 될까요
냠: 도라는 약간 어.마 지식을 얻은 느낌이에요
와아아 가라 카밀!
혼자 등장하나요!
(급기야
L D.: 김카밀... 수업가기 전에 도서관에 들러서 뭔가... 이것저것...
시계바늘에 대한 단서가 될만한 책을 을 찾아서 수업에 들어가요
왜냐면... 수업 약초학 시간이고 카밀은 수업 한 시간쯤 안 들어도 그까이꺼 잘할수 잇습니다
L D.: 그래서 약초학 시간에 딴짓하니까 약초학으로 판정되나요
카밀은 최고야
카밀: (교수님 눈에 안 띌 만한 자리에 자리잡고...)
(약초학 책을 펴는 척 하면서 도서관에서 찾아 온 책을 폅니다)
카밀: (불시에 질문해도 카밀은 대답할 수 있어! 괜찮아!)
카밀 ROLL 물리학 7
목표치: 5
(열심히 찾아봅니다..)
판 (GM): 질문도 넘기고 시계바늘도 찾았어요! 대단해!
카밀에게 시계바늘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아니 저 멍청이 저
저...
소외감이잇엇어요
판 (GM): 카밀의 광기 소외감을... 공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먹엇어 아아아악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기 내려놔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밀: (책에서 찾은 내용을 양피지에 꼼꼼하게 필기하고... )
(쫌 쓸쓸해졋기 때문에... 친구들이 오나? 호그와트 앞에서 기웃기웃해봅니다)
L D.: 얘들아... 공유해줄게.. 만나자.. 친구들등장시킵니다..
미스트라는 우리도라와 함께 나쁜짓(절딴ㅡ!)안한 척 교내로 돌아오고 잇을거에요 총총
판 (GM): 넘 귀여워요 어디쯤 오나 앉아있는 카밀이랑
판 (GM): 숲 쪽에서 쨤푸하면서 손 흔드는 도라랑 얌전하게 걸어오는 미스트라
(하지만 절딴ㅡ했기 때문에 오늘은 둘 다 얌전한척하나요
잘 다녀왔어~?
도라: 미스트라가 엄청 굉장한 마법 알려줬어! (붕붕)
정말? 무슨 마법인데? 나중에 나한테도 알려줘~
미스트라: (도라 입 막으려 했으나 늦음) .... 별 거 아니었어. (흠흠 헛기침...)
도라: (이렇게저렇게 마구 절딴!!! 내는 마법이었다는 손짓발짓)
미스트라: (도라의 두 손 붙잡고 곧게 내림.)
(시침)
카밀: (흐음~ 하는 눈으로 보다가 마침 생각났다는 듯이) 아, 맞다~
너희한테 얘기해 줄 거 있어.
아까 도서관에서 뭐 좀 찾다가 찾았는데 말야~....
(하면서 책 내용 베껴 적은 양피지를 줍니다) (공공재!)
미스트라: (그 사이에 도서관도 다녀오다니... 굉장한걸 프뤼네)
판 (GM): 시계바늘의 비밀이 공공재가 되었습니다/
....
그 사람 역시 수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범죄자였어!? (빽!)
미스트라: .... 그냥 범죄자였구나. (뭔가... 뭔가 조금 허무한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물론, 아주 위험한 범죄자지만 말이지. (목에 힘 주기)
카밀: 그렇지~ 그리고 현재까지 실종 상태라고 하니까...
이 근처에 있을지도 모르고, 응, 조심하는 게 좋겠다구.
미스트라: 아즈카반으로 이송되기 전날 사라졌다면....
Eh: 시계바늘이 실종된 날짜는... 얼마나 오래되엇나요?!
판 (GM): 이건 상정하지 못한 질문이었습니다
Eh: 베일리가..... 영영 돌아오지 못하게 되기 전이었겠거니..... (하고 잇엇습니다(?
한 요정도 잡을까요 마법사들의 느긋함을 알리기 위해(?
할배... 애들 다니는 학교에서 무슨짓이야 흑흑
냠: 어이 우리가 낸 세금은 모두 어디로 간거야
마법부!!!!!
아 맞다... 장면... 어쨌든 그런식으로 은근슬쩍 위험한 마법사! 조심! 을 강조하면서 장면을 닫습니다..
세 사람은 넓은 들판에서 학교 안으로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L D.: 클막이 아니라 마스터 씬이다! 인가요?
판 (GM): 미스트라가 혹시나 집안에서 온 편지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부엉이 장에 들리기로 했는데...
판 (GM): 높은 탑을 올라가던 도중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어느 쪽에서 들리는 거지..?)
판 (GM): 소리는 위쪽 계단에서 나고 있습니다.
도라: 무슨 소리?? (다른 데 한눈 팔다 한 발 늦음)
판 (GM): 곧이어 쿠당탕, 하고 구르는 듯한 소리가 몇 번 이어집니다.
... !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급히 가 본다)
미스트라: (잠깐 멈춰서서 도라 손 잡고 다시 감..)
판 (GM): 세 사람은 계단 위쪽에서 거의 기면서 내려오고 있는 집요정을 발견합니다.
집요정의 얼굴은 무척 창백하고, 움켜쥐고 있는 배 부근에 큰 상처가 나 있습니다.
카밀: 괜찮..... (냐고 물으려다 그렇지 않아 보이는 모습에 말문 막힘)
도라: 으아악, 괜찮아?! 부엉이랑 싸웠어?!?!? (후다닥 달려감)
판 (GM): 집요정의 상처 주위는 이상할 정도로 살갗이 오그라 들어 있어, 상처가 무척 큰데도 불구하고 출혈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집요정: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아니요, 부엉이가 아니라...! (겁에 질린 표정으로 덜덜 떤다.)
도라: 설마, 저 위에... 괴물 같은 게 있는거야? (자세를 낮추고 눈을 마주쳤다.)
집요정: 네, 네... 이상하게 생긴... 그, 괴물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카밀: (이건 무슨 상처지? 카밀 머릿속의... 어.마에 관한 지식에 이런 게 있을까요?)
집요정: 악몽같은 괴물이었어요... 정말로...
미스트라: 여러 동물들이 한데 섞여 있는 거 같은?
판 (GM): 카밀의 어.마 지식으로는 집요정이 굉장히 두려워 하는 것을 마주했을 거란 추측이 가능합니다.
도라: 얼른 내려가서 병동으로 가 봐, 여긴 우리가 책임질테니까!
카밀: (어서 어른이 되어서 마음껏 어.마 지식을 쌓아야지... 와중에 딴생각 함)
미스트라: 아니... 내려갈 수는 있니? (작은 몸이 걱정스럽다.)
판 (GM): 이 집요정이 무엇을 두려워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야생동물들처럼 조각보에게 흡혈 당한 것 같은 상처 역시 존재합니다.
집요정: 조금만 도와주시면 좋겠어요... 제발요, 그리고 저랑 한 학생이 같이 있었는데... 그 학생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집요정: (잠깐 고민하다가 고개를 젓는다.) 그 학생 뒤로 괴물이 보여서... 마법을 쓰려다가 물렸어요...
어떤 학생이었는지는... 밑에 누구 없었나요?
카밀: 오는 길엔 아무도 없었던... 거 같은데?
집요정: 잘, 잘 도망쳤다면 다행이에요... ...
도라: 지금은 다른 사람 걱정할 때가 아닌것 같은데! (넥타이를 풀어서... 집요정을 지혈해줄 수 있나요?)
핸드아웃 <공격당한 집요정>을 공개합니다.
하아아 하아아아 무슨일이야 집요정을 공격하지 마 ㅜㅜㅜㅜ
카밀: (부엉이장 쪽에서 무슨 기척이나...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할 수 있나요?)
판 (GM): 부엉이가 푸드덕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부엉이 울음소리도 납니다.
지난번에 공격했으니 약해져있을거야, 지금이 기회야!
미스트라: 잠깐만... 누군가는 다친 요정을 병동에 데려다 주어야 해. 상처가 커서 큰일 날지도 몰라...
카밀: .... (잠깐 집요정이랑 친구들 번갈아 봤다가)
저쪽보다는 이쪽이 더 위험할 것 같은데~ 사람이 한 명이라도 더 있는 게 안전하니까...
그냥 내려가자고 해도 안 그럴 거지? 그럼 어서 해결하고 가자~
부엉이 소리가 난다고 친 것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어요
판 (GM): 그 곳에는... 놀란 부엉이들이 있고...
L D.: 그런 지문이 있었던가요? 로 PL의 뇌를 조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판 (GM): 날린 깃털과... 아무래도 집요정이 여기서 당한 것 같은 흔적이 쪼끔
있습니다...
그렇구나...
Eh: 셋이서 다 같이 촤아앗 하고 들어섰는데!
없네
판 (GM): 냠님은 천재시고 저는 아직 수행중인 몸이었습니다
Eh: (머슥하게) 집요정을 병실로 데려다 주자
냠: 집요정: (나에게 말할기회좀 줘라 플레이어들아!)
미스트라: (촤아아앗 하고 들어섰다가 부엉이 깃털만 먹음)
미스트라: ... 없나. 없어..? ... 없나 봐.
도라: 그런가봐... 얼른 병동으로 가자! (집요정 번쩍듦)
판 (GM): 집요정을 병동에 데려다 주자 폼프리 부인은 살다살다 집요정이 이렇게 다치는 건 또 처음 본다며 안타까워 하시고,
부엉이 장에서 집요정과 함께 있었던 학생이 소식을 들으면 고마워서라도 한 번 들리겠지, 하고 세 사람을 기숙사로 돌려보냅니다.
도라: (아냐... 우린 동아갈 기분이 아냐... 엄청 심각한 문제가 학교에 도사리고 있다고...)
미스트라: (같이 있었다던 애는 확실히 도망친 걸까..?) (불안)
판 (GM): 마스터 씬 종료. 3사이클 1씬으로 넘어갑니다.
지난번엔 약시리도입부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3학년은... 약시리도입부였어
이 타이밍에 저... 잠간만 화장실을 다녀오겟슈미다 (호닫닥
비밀이 잇나요
새핸드아웃이니까
그럼 집요정과 박ㅈㅔ보관실..
냠: 그리고 한장면쯤은 이빨을 없앨수있을거같아요
이빨없애기맨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 할 거 같슙니다
엉엉
도라 이즈 의욕맨
냠: 등장인물은 전원... 병동에서 돌아가는 길에 도라는 미스트라에게 배운 주문을 카밀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
내가 미스트라한테 배운 거 보여줄게, 카밀도 외워 둬! (팔 붕붕)
도라: 음... 죽음을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돌려보내주는 경이로운 마법이지... (먼 곳 바라보며 분위기 잡음)
(도라 봄)
(미스트라 봄)
미스트라: ............ 그리... 대단한 건... 아냐..... (작게)
도라: 응, 그런 거야! 다시는 일어나지 말거라, 그런!
미스트라: 아... 그래, 그거 비슷해. (하아)
카밀: 미스트라.... 그런 쪽에 관심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
사람한테 쓰면 안 돼, 알았지~?
미스트라: 아니, 꿰매면 움직일 정도면 안 된다고... ..... (카밀 외면)
당연한 말을. (얼굴붉힘)
도라: (도라는 미스트라가 시범을 보인 곳 근처에서 다른 피해동물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간다!)
카밀: 그럼 도라가 미스트라에게 배운
죽음을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돌려보내주는 경이로운 마법 을 쓰는 거구나...
(혼자 말해 보고도 ? 싶다. 일단 구경합니다.)
도라: 도라 ROLL 절단 5
목표치: 7
(우당탕탕 쿵탕탕 옆의 나뭇가지 부러트림
미스트라: (한숨 쉬며 도라 일으켜 세우고 옷 털어준다)
(부적도 붙여주고......)
도라: 으으으, 이게 아니었는데... (눈물 찔끔)
판 (GM): 부적 소모해주시구 재굴림해주세요/
도라: 도라 ROLL 절단 7
목표치: 7
L D.: 다음부터 회복같은건 판정으로 하겟다 마인드를 가지고 부적가져오겟어요
Eh: 아니에요 그러다가 공적점은행처럼 될수도 잇어요 랜디님(?
L D.: 이성치가 0이면 더 깎일 이성치도 없다구
미스트라: (고오급 디핀도를 맞고 조각난 사체를 한쪽으로 치워준다;)
( 엣 ? )
판 (GM): 엇 엇 혹시 이전에 제가 그냥 넘어갔나요
이 광기를 받고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냠: 역시 새 광기 받아서 공개할때까지 이빨없애기를 도라가 담당하면 된다는 결론에 이르럿어요 (트롤링 죄송합니다
조사횟수가 남았는데 광기가 까이면 클난다구요!
ㅋ ㅋ ㅋㅋㅋㅋㅋ ㅋ
판 (GM): ㅋㅋㅋㅋ ㅠㅠㅠㅠㅠ(저도 핸드아웃 다시 읽고 옴...
하아아아
도라: (막상 주문을 쓰고 보니 조금 무섭다.)
판 (GM): 앞으로 도라의 조사판정과 명중판정 주사위에 -2의 보정이 붙습니다!
미스트라: .... ? (떨어진 나뭇잎으로 사체들을 덮어주다가.. 상태가 안 좋아진 듯한 도라를 본다.)
도라: (고개 붕붕 젓다가) 아. 아냐...! 괜찮아!
그보다 이제 이 주변은 괜찮은 것 같으니까... 얼른 돌아가자!
미스트라: 그, 그래... (역시 괜한 것을 알려준 걸까...? 걱정스럽다.)
카밀: (흐음~ 하는 눈으로 보다가) 그래, 여기 냄새도 별로고...
저 이빨 왠지 클막되면 남은 수만큼 키메라 될 거 같기도 한데
(궁예질
Eh: 하지만 보고싶어요 남은 핸드아웃도 으흑으흐흑
냠: 엄청 나이브하게 클막 자기턴에 없애면 된다구 생각하고 있던 냠 반성합니다
Eh: 으흑으흐흑 1사이클 자기씬에 조사 핸드아웃 하나랑 PC2 핸드아웃밖에 없으면 어쩌시겟나요 흐흑...
(의식의흐름
L D.: 조사 1 PC2 2 하고 1d2를 굴려요
남은 조사 핸드아웃을 까겟습니다 (주사위가 점지해줫어
(막
Eh: 이번 씬.. 카밀인가요 아니면 미스티가 하까요
L D.: 저 상관없는데 이것도 주사위굴릴까요 (?
마침 pc1과 Pc2인
그래요
Eh: 정리된 박제보관실... 정리가 7이군요 비빌수잇을가
박제보관실 깔까요?
카밀: (모두와 함께 박제보관실에 다시 한 번!)
카밀: (정리된 박제보관실... 이미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 같지만... )
(그래도 더 깔끔하게 치워 두면 좋지 않을까?)
(정리로 조사합니다)
카밀: 카밀 ROLL 정리 6
목표치: 6
미스트라: (혹시 조각보의 흔적이 있을까 싶어 총총 따라왔다!)
카밀: 교수님이 우리가 이렇게 착한 학생들이라는 거 알까 몰라~
판 (GM): 정리된 박제보관실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판 (GM): 박제보관실의 테이블 위에는 교수님이 작성해둔 사라진 박제의 목록이 있으며,
Eh: 선생님... 저에게... 한 사이클만 더....
판 (GM): 핸드아웃 <보가트>를 공개합니다.
카밀: 앞발, 뒷발, 머리, 꼬리, 중간다리.... 갈빗대...
이걸 모아서 조각보로 만들었을까?
카밀: (아니 뭐지 우리 지금 보가트와 마주쳤나요?)
아니 보가트의 머리는 어떻게 생긴거야
도라: 그럼 맨 처음 박제보관실을 습격했던 건 조각보가 아니라 그 주인이라는 사람인가? 아니, 조각보가 처음이 아닐지도 모르겠어. 켄타우로스의 증언이 다양했으니까...
판 (GM): 아녀 보가트의 머리가 사라졌습니다/
그, 키메라는... 재료로 쓰인 동물의 능력 같은 것도 쓸 수 있는 건가...?
카밀: 그럼 많이... 곤란하지 않을까? (애크로맨투라의 중간다리 봄)
..그런 거라면, 왜 다들 목격한 생물에 대한 묘사가 다른지, 집요정이 왜 그렇게 겁에 질렸는지도 알 것 같아. ...
도라: 보가트, 보가트... (중얼거리다가) 보가트의 약점이 뭐였지?
깔깔 웃는 거였나?
도라 너는 보가트 킬러가 될 수 있다
냠: 도라가 어서 새 광기를 받아야하는데요 (젠장!
보조판정이지? 그럼 명중판정 아닌거지?
Eh: 미스트라도 웃음 6이니까 일단 어떻게든... 어떻게든......
냠: 왠지 조사하지 않아도 보가트 공략법을 (플레이어들이) 알고있는데 저 핸드아웃은... 그러면...
L D.: 수업을 열심히 들어서 알고 있을 수도...
카밀: ... 어떡하지~ 집요정한테 가서 이야기를 더 들어 봐? 아니면...
보가트를... 조사한다? (근데 알고 있는 거 같은데 우리...)
도라: 음, 웃는 건 자신있어! 그것뿐이라면! (에가오!)
카밀: 보가트가 도라 보고 놀라서 도망가겠는데~
도라: 집요정은... 집요정은 뭘 알고 있을까? 조각보의 약점 같은 게 더 있으면 좋을텐데, 아니라면 그 주인의 흔적이라거나... 아.
왜 이 생각을 못 했지?
(이마를 친다!) 그 집요정이, 무슨 학생을 구해줬는데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했잖아. 적어도 우린 놀라서 도망치는 저학년을 보지 못했어!
카밀: 그리고 그 집요정, 학생에 대해서 제대로 기억하는 것도 적어 보였구~...
도라: 만약에 그게 운 나쁘게 집요정이랑 같이 부엉이장에 있다가 습격당한 학생이 아니라, 부엉이장에서 조각보를 불러들이던 학생의 탈을 쓴 주인이었다면..?
미스트라: ... 이미 그 자가 여기에 잠입했다는 이야기네.
도라: 뭔가 이상해, 보가트의 머리를 단 무시무시한 괴물에게 습격당할 뻔 한 사람이 있는데 교내엔 아무 소문도 안 퍼지잖아!
잡화점 주인은 학교에 잠입하는 주인을 위해 새 몸이 필요하다고 했어... .... 카밀이 아니더라도 새 몸을 구했을지도 몰라.
카밀: 앗, 부끄러운 기억인데~ ... 하기야 한 번 실패했다고 얌전히 포기할 사람은 아니겠지?
카밀: 집요정한테 가서 좀 더 자세한... 앞뒤 이야기를 들어 볼까? 지금쯤이면 치료가 거의 다 되었을지도 모르니까~...
(하면서... 일단 장면을 닫습니다)
Eh: 1사이클 1씬인데 조사 핸드아웃이 두 개가 있고 삭제해야 할 이빨이 두 개가 있으면... (이하생략(헤슥
냠: 이빨은.... 이빨은 우리가 에가오로 물리칠 수 있어요 (막
조아 일단 이대로.. 이대로 병동에 가볼가요
일단 캐입하면 그러자 하고 병동에 갈거 가튼
5학년.반드시 탄원가져온다
미스트라: 좋아. 미심쩍은 부분들을 확실히 해야겠어. (모두 함께... 병동을 갑니다!)
판 (GM): 집요정은 맞춤 사이즈의 작은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미스트라: (실례되는 생각이지만 귀엽네....)
(핫 이럴 때가 아니다.) 몸은 좀 괜찮아? (누워있는 집요정에게 조심스레 다가가 말을 건다)
집요정: 아까 도와준 학생들이군요... 고마워요, 정말로 고마워요. (눈 초롱초롱해짐)
미스트라: (귀여워... 아, 아니) 상처는 좀 어때. ..도움을 받은 학생은 찾아왔니..?
도라: (그런데 살아있는데 피를 빨리면... 어떻게 되지? 리빙 언데드가 되진 않겠지?) (걱정스러운 얼굴)
집요정: 아, 아뇨... 그 학생은 안 왔어요.
미스트라: .... 유감인걸. 이렇게 심하게 다치기까지 했는데.
미스트라: (인내를 가지고... 집요정과 대화를 해서 미심쩍인 부분들을 알아내보자...) (*조사)
도라: 그, 그 학생도 놀라서 기숙사에 틀어박혀있는지도 몰라! 우리한테 누구인지 알려주면 가서 위로해줄게! (뻘뻘)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인내 11
목표치: 5
(크악
집요정: 누, 누군지는 기억나지 않아요. 정말이에요...
판 (GM): 미스트라에게 공격당한 집요정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도라: 아, 너를 탓하려는 게 아니라... (머쓱해짐)
(집요정과 대화하다가... 정말로 등 뒤가 싸해진다)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고통 7
목표치: 10
미스트라: ......... 이건, ......
미스트라: ........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너.... ....
미스트라: .... 계속 병동에 있는 편이 낫겠어... 가능한 오래. 응? (진지하게)
집요정: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린다.)
카밀: (내가 뭘 알겠어? 하는 표정으로 으쓱함)
미스트라: 그래. 그게 좋을 거야. (달래듯이 말한다.)
(한숨을 쉬고, 다른 친구들을 본다.) ......
.... 우리 예상이 대강 맞은 것 같아. 아마도.... (그러고는 애써 어깨를 으쓱한다.)
미스트라: ...어쩌면 그 괴물이나, 아니면 주인이 직접 나타날지도... (얼버무린다.)
미스트라: (그리고 괴물을 쫓느라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녔던 우리도 안전하지 못하겠지.) (찌푸린다.)
카밀: 나는 미스트라가 우리에게 좀 더 정확히 설명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해~
(홍홍 웃음)
이거... 사실.... 어......
Eh: 왠지 조만간 알게 되실 거 같은데 공포판정을 꼭 해야할가요? (급기야
도라를 판정-에게서 자유롭게 해주세요
Eh: 정말로... 정말로 금방 알게되실거 같은데 (침착.
다들 이성치 몇이신가요(초췌
L D.: 저 아직 2밖에 안까엿고 진통제가 두개나 잇어요
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
Eh: 에의 합리적인 자아 : 곧 클막이고 보가트가 뜨면 공포판정을 할 테고 그럼 착란대위기인데 친구들에게 산치핀치를 안겨야 할까?
하지만 간당한 건 사실이므로 이틈에 진통제를 까겟습니다
판 (GM): 초과엿나요 그럼 아직 ㄱㅊ아요 쫌 까여죠
도
Eh: 아냐... 역시 비밀에 부칠래요 사실 별거아니에요
산치핀치산치핀치
미스트라는 할 말을 다 햇어요(이새끼.
L D.: 그럼 도라한테만이라도 까는건 어케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h: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게 보가트 뜨면 전원 공!판! 이럴거 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보가트한테 맞으면 공!판! 일수도 잇고(크아악!
L D.: 지금 공포를 한장 얻고 보가트 공판이 떠서
공포를 새로 깔수도잇어요
트리거가 공포판정실패여야하지만..
클막가요(막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막갑시다
ㅋㅋㅋㅋ ㅋㅌㅋㅋㅋㅋ
까! / 가
였습니다
판 (GM): 미스트라는 무언가 알아차린 듯, 집요정에게 최대한 오래 병실에 남아있으라는 충고를 남겼습니다.
이후 병실 바깥으로 나와 조용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만한 장소로 향하는 와중에...
1
미스트라의 머리 위로 미적지근한 액체가 뚝뚝 떨어집니다.
판 (GM): 비라도 오나? 하고 위를 올려다보면... ... 피가 바싹 빨리는 중인 토끼를 물고 있는 조각보가 있습니다.
판 (GM): 조각보의 주변에는 한 때 피를 빨려 죽었다 되살아난, 미처
끝장난 것을 다시 끝장내지 못한 것들이 토끼에게서 흘러나오는 피를 게걸스럽게 받아 마시고 있습니다.
순간 몇 쌍의 눈동자가 피가 떨어진 쪽으로 쏠리고, 조각보다 달려듭니다.
조각보, 그리고 몹 죽은 사냥개, 죽은 뱀과 전투합니다.
플롯해주세요.
미스트라: (뱀...? 뱀은 무슨 색이지..?)
아아아아
L D.: 그... 뱀이... 아닐 수도 있죠!!
걔네
아아아아앙아ㅏㅏㅏ
미스트라: (왜... 왜?) (안색이 창백해진다.)
판 (GM): 아니 뭐가문제야 지금 그... 그 플롯 이름이 잘 안 적히네요 흑흑
하아아아아아
정말 그럴 수 없다고 생각햇지만..
괜찮으시다면...
그런 것으로도....가겠...습니다..
냠: 미스트라... 친애로 공포판정아흐흐흑아흐흑
판 (GM): 조각보, 카밀, 미스트라가 버팅으로 생명력 -1
둘은 1d6을 굴려서 순서를 정해주세요
죽음 뱀과 죽은 개가 버팅으로 생명력-1
판 (GM): 순서는 : 미스트라, 카밀, 조각보, 도라, 뱀, 개로 진행합니다.
미스트라의 턴입니다!
미스트라: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걔는 항상 기숙사 방에서 잠만 잤는데....)
Eh: 웃음으로 때려아할 거 같지만 도저히 웃음으로 때릴 수가 없군.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Eh: 조각보... 피 적다고 해조...(급기야
판 (GM): 조각보의 생명력.... 아직 공개하지 않습니다....
(급기야)
L D.: ㅁㅈ 그때 맞앗잖아 조각보야 (구질해짐
Eh: 저 진짜 진짜 혹시나 햇지만 말을 안햇는데
판 (GM): 미스트라의 마법에 맞은 조각보다 잠깐 깽, 하는 소리를 내더니 입에 물고 있던 토끼를 놓칩니다.
Eh: 사실 보가트 핸드아웃 까면 의식시트 공개되는 거엿을가요(부질 ㅡ
글쎄요(ㅋㅋ.ㅋ.ㅋ.ㅋㅋㅋ
저.세션끝나면 탄원삽니다
Eh: 카밀의 진통제,,, 누군가 0이 되기 전까지 아껴두세요
0이 되어도 진통제로 회복하는 좀비플을 드디어 여기서 해보는거야(미쳐벌임.
카밀: (뱀을 조금... 안타까운 눈으로 보다가 조각보를 공격합니다...)
카밀 ROLL 기본 공격 (공격) 3
어빌리티: 화학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5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카밀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화학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5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아니
L D.: 더블클릭됏는데 첫번째걸로가면 실패햇어요
판 (GM): 어떡하지 짧은 캠페인 진행중 최대고밍
(급기얔ㅋㅋㅋ
L D.: 저... 화학 호기심분야여서 한번더굴린걸로쳐주세요 (대체?
판 (GM): 그렇군요! 그것은 파란색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판 (GM): 한 번 더... 호기심 분야 다시 굴리려면 이성이나 체력 마이너스 필요한데 ㄱㅊ으세요(ㅋㅋㅋㅋㅋㅋ
판 (GM): 좋아요... 그럼 체력 -1 해주세요!
뭐야 연격합니다
카밀: 카밀 ROLL 연격 (서포트) 7
어빌리티: 화학
목표치: 5
조각보: 조각보 ROLL 화학 6
목표치: 10
폭력특기여야해요!
판 (GM): ㄱㅊ아요 폭력하자 카밀! 정해주시면
그걸로 가겠습니다
L D.: 가장 가까운 매장 가겟습니다 (ㅋㅋㅋㅋ
카밀: 카밀 ROLL 연격 (서포트) 10
어빌리티: 매장
목표치: 7
조각보: 조각보 ROLL 매장 7
목표치: 6
부적 써주실 수 잇나요(급기야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부적들
5뎀 맞혀야하기때문에 사용합니다
조각보: 조각보 ROLL 매장 7
목표치: 6
오륜가봐요^^
ㅋ
조각보: 조각보 ROLL 매장 2
목표치: 6
ㅋㅋ
(누워버림
L D.: ㅋ ㅋㅌ ㅋㅌ ㅋㅊㅌㅍㅌㅊㅍㅋㅋㅌㅋㅇㄹㅇㄹㅋ
판 (GM): 바로 이어진 카밀의 연격에 조각보가 떨어진 토끼를 줍거나 달려들 새도 없이 다시 밀려 납니다.
두 발의 마법을 맞은 조각보가 으르렁 거리더니 2 을 향해 달려듭니다.
카밀아
조각보: 조각보 ROLL 기본 공격 (공격) 9
어빌리티: 찌르기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4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나는연격잇는데
ㅋㅋㅋㅋㅋ
조각보: 조각보 ROLL 깊은 공포 (서포트) 6
어빌리티:
지원행동. 목표를 하나 선택한다. 목표는 자신의 공포심으로 공포판정을 진행하고, 이후 미공개 광기가 있다면 무작위로 1개를 현재화한다.
?
판 (GM): 이어서 카밀에게 지원행동을 사용합니다.
카밀은 공포심으로 공포판정 진행해주세요.
L D.: 친... 구... 도.... 없지만..
깊은공포가잇네....
카밀: 카밀 ROLL 고통 6
목표치: 8
판 (GM): 광기... 한 장... 가져가주세요
판 (GM): 카밀을 깊게 노려보던 조각보가 살짝 뒤로 물러납니다.
도라의 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조각보를 봅니다 조각보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나요?
판 (GM): 조각보의 얼굴... 도라에게는 룬 문자 수업의 밀린 과제를 볼 때 처럼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킵니다.
매섭게 호통치는 교수님을 닮았습니다.
(그렇다면... 공격하지 않고 조각보에게 '웃음'으로 판정해봅니다!)
냠: 아닌가 웃음 재훈련해서 웃음으로 기본공격해야하나 (널부러짐) 일단 실험을 해볼게요
도라: 도라 ROLL 웃음 10
목표치: 5
스페셜이지
냠: 하지만 10의귀환 (이 되어주었으면 제발!)
판 (GM): 고대 룬 교수님같은거 저번에 복도에서 슬라임 밟고 휘청거렸다고!!
도라가 웃기 시작하자 조각보가 눈에 띄게 당황합니다.
도라: 맞아 그거 저번에 카밀이랑 완전 눈독들인 반짝이 슬라임이었는데!
L D.: 장난아닌데? 도라야 너는 조각보가트 킬러가 될 수 있다
도라: 아무도 못 봤겠지 하고 막 두리번거리는게 제일 웃겼어!
판 (GM): 도라의 눈에 고대 룬 교수님이 휘청거리는 우스꽝 스러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카밀: 그치~ 그리고 나서 아무도 못 본 거 같으니까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가는 것도 웃겼어~
판 (GM): 조각보의 체력이 한자리 수가 되었습니다.
남은 체력은 6입니다!
도라: 가발은 조금 비뚤어졌는데 말이야! (와하하!)
죽은 뱀: 죽은 뱀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맛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판 (GM): 뱀은 갑자기 좌우로 방향을 틀면 잘 못 쫓아온다! 이것이 래번클로의 회피법!
죽은 뱀: 죽은 뱀 ROLL 연격 (서포트) 10
어빌리티: 찌르기
목표치: 5
?
미스트라: (나 쟤(뱀)가 저렇게 빨리 움직이는 거 처음 봤어.........)
앞으로는...
카밀: 카밀 ROLL 찌르기 8
목표치: 10
도라: (저 뱀... 역시....) (미스트라 봄)
미스트라: (내 뱀 아닌 거 같아.) (급기야)
(나 저렇게 빠른 애 몰라....)
판 (GM): 죽은 뱀이 카밀에게 달려들어 발을 조여 넘어뜨립니다.
생명력 -2해주세요...
도라: (아닌거같지? 너네 뱀은 안 저랬던 것 같아!)
미스트라: (걔는 늘... 밥을 먹고... 잤어......)
우리 뱀이 저럴리없어
냠: 기숙사 돌아가면 미스트라 침대에서 자고있을거예요
저건 굉장히 닮아서
L D.: 미스트라를 순간 착각하게만들정도로 닮은 뱀인거죠
(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은 사냥개: 죽은 사냥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맛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Eh: 미치겟어 사실 카밀은 회피탱이엇던 게 아닐까?
판 (GM): 사냥개가 넘어진 카밀에게 달려들었지만,
1 1. 미스트라, 2.도라
미스트라의 마법을 맞고 저 멀리 날아갑니다.
미스트라의 턴으로 돌아갑니다.
스불재넘웃겨
냠: 뱀아 네가 미스트라의 뱀이라면 1라운드 끝났으니 자.탈 해
ㅌㅋㅋㅋ ㅠㅠㅠㅠ
판 (GM): 에너미 중 자.탈은 없습니다 ㅠㅠ
L D.: 아 +5로 생각하고잇엇어요 사실 회피탱이엇던것임
그럼 미스트라의 뱀이 아닌거죠
멘도쿠사이나 하고 자.탈하고 자러갈거라구요
자체 공포판정 해야할거 가타요(졸라
미스트라 ROLL 혼돈 10
목표치: 6
판 (GM): 아!! 그리고... 제가... 광기를 체크하지 않았어요
성공 축하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
쟤 진짜 내뱀 아닌가...? (급기야. 오너마저 행복회로 돌아감.)
판 (GM): 조각보의 체력이 더 많이 빠집니다(ㅋㅋㅋ
판 (GM): 우리애들 광기로 무장해서... 다들 한 번씩 공격을 맞췄으니
-4 됩니다
L D.: 아 맞다 조각보 깊은공포 판정특기 따로 잇나요?
미스트라: (행복회로가 최대 가열된 지금이라면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조각보가트를 슥 본다... 어떤 형상일까?)
판 (GM): 조각보가트는 미스트라의 부끄러움을 자극하는... 형상이 됩니다.
이전의 실수, 수치스러웠던 상황, 모욕이나 놀림을 당했을 때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미스트라: (몹시 실망스러워하는 아버지의 얼굴이겠군.) (제대로 보지도 않고)
(아아아아아아
판 (GM): 가문 뿌수고 친구랑 같이 사는 걸로
리뉴ㅓㅇㄹ 해주실거죠
판 (GM): 오너님 믿어요(전지적 해포커 시점)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지금은 조각보를 무찌르는 거에 힘쓰겟어요
판 (GM): 흉터는....안....아냐 네가 집에서 나온다면 돼
L D.: 네가 집에서 나오다 영광의 상처 좀 얻엇을 수도 있고 ...
미스트라: (도라를 보자, 갑자기 혀가 무지개색으로 변했던 때를 떠올린다.)
(자기도 모르게 혀가 무지개색이 된 아버지를 상상하고 풋 웃음이 터진다!) (*웃음으로 판정!)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웃음 3
목표치: 6
도라: (미스트라 엎에서 메롱하며 돕습니다 등에 부적 찰싹붙여줌
미스트라 ROLL 웃음 5
목표치: 6
(푸쉬식)
판 (GM): 주사위 캐입이 이렇게 슬픈 건줄 몰랐어요
내가 이번방학때 너네집으로 무지개사탕 보낼게
실물을 보면 웃을수있을거야
Eh: 하아 좋은 친구들을 두엇다 정말 조은 친구들을 두어따
판 (GM): 생/이 까고 한 번 더 굴릴 수 있습니다
미스트라: 미스트라 ROLL 웃음 6
목표치: 6
판 (G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 D.: 예스!!!!!!!!!!!!!!!!!1
판 (GM): 실망한 아버지의 표정에 처음에는 시선을 마주칠 수 없었지만, 옆에서 콕콕 찌르는 도라의 장난에 고개를 들어 올리니 무지개색 혀가 보입니다!
판 (GM): 온갖 진지한 척을 다 하는데 지금 혀가 무지개색이라고!! 안 웃을 수가 없는 광경에 웃음을 터뜨리고, 2d6으로 판정해주세요/
판 (GM): 웃음 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고, 조각보는 더 이상 단일한 형체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박제 조각은 덜덜 거리다 떨어져나가고, 조각보는 풀썩 무너집니다.
카밀의 턴으로 넘어갑니다.
(누구 먼저 칠까 고민하다가.... 뱀은 그래도 너무 닮아서 미안하므로 개를 칩니다)
카밀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화학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조금 진정돼서 자세히 살핌)
판 (GM): 죽은 사냥개는 카밀의 마법을 맞고 나가 떨어집니다. 조각보가 작동을 멈춰 죽은 동물들 역시 약해진 기색이 보입니다.
1.뚠뚠 2.아님 2
아니에요/
(닮은 애였다.) (눈감음)
도라의 턴입니다!
미스트라: 우리 애는... 그... 잘 먹고 안 움직여서... 저렇게 늘씬하지 않거든.....
(말해놓고 보니 좀 민망하다)
도라: 돌아가면 이름부터 지어 줘! (지팡이로 뱀을 겨눕니다.)
도라 ROLL 기본 공격 (공격) 9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5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판 (GM): 뱀 역시 방금 전과 같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도라가 쏜 마법에 맞아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정말로 끝장납니다.
냠: 에너미 속도가 1이라 전장이동 쓸까 했는데 조각보가 사라지니 약해지는군요 (아니다)
L D.: 그러게요 저도 사실 1이라 피하지않을까 싶엇는데
모두 회피실패
미스트라: (그래도 닮은 애라 날아가는 걸 보니 싱숭생숭해진다...)
Eh: 맞아요 저도 전장이동 각 재고 잇엇는데...
도라: ... 이번에는 되살아나지 않게 잘 묻어주자.
판 (GM): 더 이상 주변에는 살아 움직이는
살아있지 않은 것 이 없습니다.
조각난 조각보의 시체 부위는 전부 박제보관실에서 사라졌던 것과 동일합니다.
카밀: (아휴....) (쫌 지쳐서 늘어짐...)
미스트라: (일단... 착착 사라진 박제 부위들 모아본다.)
(가져가면 교수님이 좋아하시겠거니...)
얘... 무덤에 다시 묻어줘야겠지. 주인이 모르게 후다닥 해치워야겠는데.
이상한 것을 하나 발견합니다.
핸드아웃 <위 속의 내용물>을 공개합니다.
이거....
미스트라: (뭔가... 이상한 걸 발견하고, 다른 친구들을 부른다.) 여기...
그 초상화....
(물감 튜브와 기름과.. 약초와 꽃잎과.. 마법약 더미? 등등... 잡다한 것들을 늘어놓는다.)
미스트라: 이건... 기름을 개어서 그림을 그릴 때 쓰는 물건들이고, 다른 건, 약초학 실습실에서 훔쳤나...?
마법약들은.. 용도를 모르겠어.
도라: 이런 걸 주워먹었단 말이야? 좀비라서 입맛이 바뀌었나? (으....)
카밀: (마법약 유심히 들여다봄) 어쩐지 나도 모르는 마법약일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미스트라: .... 그림.... (눈을 깜빡...)
약초와 그림...? (뭔가 기억이 짜맞춰질 것도 같은데... 얼굴을 찡그린다.)
도라: 시계바늘 같은 건 없어? (뒤적거리다) 하긴, 그게 여기 있을 리 없나...
공격당한 집요정의 비밀을... 공개할게요
공공재입니다
아
판 (GM): 쇼크 이성-1, 공포판정 <고통>으로 진행해주세요
미스트라: (시계바늘 이야기가 나오자.. 결국 집요정이 털어놓은 비밀을 말한다.)
카밀: 카밀 ROLL 어둠의 마법 (서포트) 10
어빌리티: 물리학
목표치: 5
도라: 도라 ROLL 고통 9
목표치: 8
L D.: 왜냐면 고통이 공포심인데다 10이라 승산이 없습니다
8이구나.. 여튼 승산이 없습니다
카밀: 카밀 ROLL 죽음 8
목표치: 6
미스트라: (다행이다. 내 부하... 아니 친구들은 강했다.) (으쓱)
ㅋ
ㅋ
저멍청인가봐요
진통제 ㅋㅋ 먹습니다
ㅋㅋ아? 아...
네...
두 개 다 드시나요
입니다
L D.: 네 ㅋㅋ 아... 네... 뭐.. 다... 끝난거.. 같으니까?
두개다털게요
냠: 카밀: 언제까지 금.마에 의존할거야 와타시! (셀프뺨침)
판 (GM): 그리고 생명력도 1 깎아주세요(ㅋㅋㅋ
생명력이 1이엇어서
죽을까봐 진통제깟어요
그래서... 이제 체가 2입니다
이성은...
몇이시죠...
체에 하나 이성에 하나 쓸게요...
미스트라: (왠지 제일 많이 많고 너덜해진 카밀을 도담도담...)
(*많이 맞고)
카밀: (아... 뭐지? 굉장히... 래번클로에서 멀어진 기분이 든다......)
도라: (도담도담... 하다가) 정말로 어둠의 마법사가 학교에 숨어든 모양이야.
하지만 왜 그랬을까? 아즈카반에 가야 할 사람이, 갑자기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짚고 싶을 리는 없잖아!
카밀: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짚고 싶진 않더라도... 시간을 돌리고 싶다거나?
미스트라: .... 호그와트는 가장 안전한 곳이니까, 숨어있고 싶을 수도 있고....
아니, 그 자가 침입한 시점에서 가장 안전하지도 않지만.
도라: 이런저런 마법은 두근거리만 범죄자는 싫어! 남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더!!!
(갑자기 작년 일이 생각나서 대분노)
미스트라: 좋아할 사람이 있겠니. (도라도 쓰담)
도라: 학교에 중요한 게 너무 많은 것 같아, 하지만 어른들한테 말한다고 이제 와서 시간 마법과 관련된 걸 다 치워줄 것 같지도 않고. (꿍얼...)
정확히는, 치울 수 없을 것 같아.
그 자는 이미 마법부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갔어... 우리보다 훨씬 뛰어난 마법사들도 놓칠 정도의 인물이란 뜻이겠지.
카밀: 점점 학생 셋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
뭔가,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고 해도, 교수님들이 알고 있긴 해야 하지 않을까?
도라: 아냐, 우린 셋이 아냐! (벌떡 일어서서 외친다.)
마시멜로도 있고 노라도 있고 뱀도 있잖아!
미스트라: (왠지 뱀을 다시 보게 되면 울어버릴 것 같다...) (그런 직감이 들어)
(눈만 굴리다가) 역시 대충이라도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 밑져야 본전이고~
L D.: 저... 딴소린데 이거 끝나고 유난히 더 뱀한테 잘해주는 미스트라를 상상하고 행복해졋어요
강제로 운동도 시키고 (뱀 : (크아악)
냠: 미스트라도 이제 애완동물동반모임에 뱀을 데려와주겠지
Eh: 맨날 미스트라 후드나 목에 감겨서 자고 잇는 흰뱀...
미스트라: .... (얼마나 믿어줄 지, 믿어줘도 대책은 있을지 의심스럽지만...) 그래.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도라: (쪼끔 불만인 포정이지만 눈을 굴리다가) 믿을만한 교수님 있어?
L D.: 맥고나걸 . .. 이라고 말하고싶지만
존재여부를알수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음.. 키메라 같은 거에 대해서 알고 계실지도 모르고.
카밀: 그래, 그 교수님... 나쁜 사람 같지도 않았고 말야.
도라: 음... 그 교수님이라면야. (반대로 너무 주변부에 있는 교수님이라 말한다고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도라는 그런 것을 모른다)
카밀: (뭐, 그 교수님을 시작으로 믿을 만한 교수님을 찬찬히 찾아 가는 거지...)
(생각하지만.... 일단 입 밖으로 내지는 않음)
미스트라: 저 마법약들이 무슨 용도인지 파악하려면, 마법약 교수님께도 찾아가야 할지 몰라... (작게 고민하듯 말한다)
... 아, 그렇지, 박제... ..그 전에 동물들을 묻자. (한 숨)
카밀: 할 일이 많네~ .... (끙 하고 일어나서 주섬주섬 챙김..)
박제를 돌려주러 가서... 신동돌 교수님께 말을 해보고... 믿어주시면 다른 교수님도 찾아보고.... (그런 전개가 되겟군요
냠: 그리고... 집요정이 슥삭당하지 않았나 주기적으로 찾아가볼거예요 (흑흑
숨어잇어 (크아악
집요정 뒷면 얘기는 빼놓고 햇다고... 할까요
Eh: 키메라랑... 키메라 주인 얘기랑....
냠: 이다음부터 세션에서 npc나오면 손목부터 확인한다
판 (GM): 신동돌 교수님께 키메라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박제를 돌려 드리면... 교수님은 처음에는 어처구니 없어 하다가, 마지막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력npc인 척 하다가 클막에서 통수를 치겠다는거 아녀? (의심병자됨
판 (GM): 먼저 세 사람이 다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고, 학생들이 습격을 당할 만큼 큰 일이 일어나는 줄 몰랐다며 이 일은 다른 교수님들과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말합니다.
냠: 이러다 다음에 은사슬only npc 7명 나오고 이중에 주인을 찾는 7인의 아루지 같은 전개 되면 어째요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호그와트에는 한동안 정체 불명의 괴물이 혼자 다니는 학생을 습격한다는 소문이 돕니다.
도라: (흠... 어른... 생각보다 도움이 될지도...) (결정적인 도움은 안 됐지만...)
판 (GM): 저학년 학생들은 우르르 몰려 다니고, 교수님들도 수업이 끝날 때마다 반장과 함께 돌아가거나, 혼자 다니지 말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며칠 뒤, 신동돌 수업이 끝나자 교수님은 세 사람을 잠깐 부릅니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너희가 찾아준 박제... 말이다. 그, 키메라는 생물의 피로 근근이 명을 이을 수 있는 불완전한 생명체였어.
호그와트의 박제로 만들었고 또 학교 주위나 내부에 나타난 걸로 봐서는... ... 나랑 다른 교수님들은 혹시 학교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이런 일을 벌인 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단다.
오, 물론... 물론 학교 사람은 아닐 거야. 걱정 마렴. 약간의 사고가 있긴 했지만 아직 호그와트는 가장 안전한 곳이잖니!
도라: (와! 대단해요! 어른들도 논리적 추론이라는 걸 하는군요!) 네에.
미스트라: (마지막 말에 안 보이게 한숨...)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너희가 키메라를 잡았으니까 알려주는 거지만... 이런 내용은 다른 애들한테 말 하면 안 된다. 알겠지?
안 그래도 어디서 새어나갔는지... 요샌 저학년 애들이 숲 근처에도 안 오려고 하더구나! 좋은 일이긴 한데, 참...
도라: 애들이 안전하다니 다행이에요. 저흰...
선배니까요. (멋진 표정)
카밀: (그 저학년 애들 중에 .. 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못 하는 게 안타깝네...)
빨리 해결되면 좋겠어요~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도라 말에 완전 감동 받은 표정)
그래! 너희같은 선배가 있으면 안심이지!!
별 거 아닌데 쉬는 시간에 남게 해서 미안하다, 하나씩 먹으면서 가렴. 내 박제를 찾아준 거에 대한 선물이야. (애들 손에 사탕 우르르 들려준다.)
카밀: (앗~ 사탕~) (약간 기분이 좋아졌다) 감사합니다~
미스트라: (사탕 두 손아귀 가득 쥐고 침착...)
판 (GM): 사탕을 가득 쥐고 교수님과 헤어지고 나자, 결국 속 시원한 해결점은 없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도는 소문을 의도하지 않았는데 교수님들은 수업이 끝날 때마다 조심하라고 덧붙인다?
학교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지만 학교 사람은 아닐 것이다?
교수가 무언가를 더 알고 있지만, 말해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시 되돌아가도 말해주지 않을 거라는 예감 역시 사탕의 단 맛과 함께 찾아옵니다.
Eh: 사실 시계바늘은 교장아들이엇던거임(갑작스런 K-패치
조각보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학교에서 이어지던 동물의 의문스러운 죽음 역시 끊겼습니다.
아마도 '시계바늘'이 무엇을 위해서 이런 일을 벌이는지, 학교에 들어와 있는지... 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당장 직면한 문제는 해결한 것입니다.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기